안녕하세요 !
이번주는 런던 출장의 마지막 주,
토요일에 비향기를 타고 떠나는
금요일 입니다 ~
영국은 다들 그런가?
대체로 그런거 같습니다 !
금요일은 12시에 일이 끝나고 다들 놀러 다니는 분위기더라구요 ㅋㅋ 덕분에 1~2시 기차 미어터집니다..
주 4.5일 근무 !! 국내 도입이 시급합니다 🥹
아무튼!
일 끝나고
히드로 공항 호텔에 짐 두고
런던에 나오니
해가 뉘엿뉘엿 질 쯔음이었습니다 :)
동행을 위스턴 민스턴 역에서 만나서 !
(본래 프로즌 뮤지컬을 같이 보려 했으나 저만 러쉬티켓에 성공하여 ㅠ 그분은 오늘은 위키드를 보러 간다 합니다 ㅎㅎ 프로즌 실패하고 위키드는 다행히 잡았다네요 👍 공연 시간이 30분 차이가 났어서 ~)
2022.12.30 - [이곳저곳 ~.~/해외!] - [해외여행] 뮤지컬 저렴하게 구입하기! - 투데이 틱스 러쉬티켓
빅밴 머리 나온거 살짝 보고 ㅋㅋ
런던아이에서..
오랜시간 사진을 찍어드렸죠 🥲
그러는 와중
런던 아이 보다 ㅋㅋㅋ
이쪽 노을 지는게 이뻐 이쪽도 하나 찍어두고 :)
노을지는고 이쁘지 얺나요??
느낌있어..!
현재 제 배경사진입니다 😛 ㅋㅋㅋ
풍경 자체론
런던아이 보다
이런 감성이 더 좋긴하던데 ㅋㅋㅋㅋ
자꾸 나오니 별로려나요? 😛
그래도 본인 사진애 까다로운 만큼!
사진을 잘 찍어주시더라구요 :)
추운날씨에 옷도 얇게 입으며 …
사진에, 인스타 사진에 대한 열정이.. 👍
덕분에 프사 하나 건져갑니다 :)
여기도 구름에 살짝 노을이 스며든게
이쁜 것 같아요 ☺️
// 마이손 벌탁스? (Maison Bertaux)
뮤지컬을 보러 가기전에
본래는 몸을 녹이고 좀 따뜻하게 입으로 숙소에 간다 했지만
추천해준 찻집으로 가는길에
마음을 돌리셔서 ㅋㅋ 같이 차한잔 마시러 갔어요 :)
자꾸 추워서 팔 비비는게 보였지만
해줄건 없고 :)
나도 추워서..
스콘 맛집이라 했지만..!
스콘은 그냥 기본이랑 과일? 어디가나 있는 그런 스콘 종류였고!
패스츄리가.. 너무 맛있어 보이고
초코초코한게.. 너무도 끌렸기에
우리는 스콘을 포기하고 패스츄리와 초코/치즈 케이크를 선택했습니다 ㅋㅋㅋㅋ
(실은 예전에 브라이튼에서 스콘가게 가서 차랑 영국 스콘을 두 종류 다 먹어보기도 했고..)
그나저나 사진 좀 이쁘게 찍어둘걸 :p
패스츄리는 쫀쫀한 빵에 부드러운 크림이 좋았고 b
과일의 달콤세콤함..? ;ㅁ;
초코치즈케익은
그냥 완전 초코초코한걸 시킬걸 하고 후회했습니다 ㅋㅋㅋ :p
아래에서 주문하면
위에 자리 잡은 곳으로 가져다 줍니다 !
가게가 되게 좁아서.. 지나다닐때 천천히 조심히 다니게 되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다 먹고 내려가면 결제 :)
적당히 먹다 보니
다른 동행과 같이..
피쉬앤 칩스를 목을 시간도 되고
얼른 먹고 뮤지컬도 보러 움직여야 하기에
다 먹진 못하고 이동했습니다 :)
>> 이렇게 먹고 32,000 정도 나왔습니다 :) 20파운드?
// 퍼피스 피시앤칩스 (Poppies Fish&Chips)
여긴 소호의 피쉬앤칩스 맛집이라 하던데 !
인터넷에서 😛
새로 온 동행분이 가고 싶다 하여 따라갔습니당
이때도 추웠던 기존 동행분은 ㅋㅋㅋ
따뜻한 뮤지컬을 위해 숙소에 가 옷을 갈아입으려다
결국 또 설득당해 피시얀칩스도 먹으려 얹았습니다 ㅋㅋㅋ
요새 여행다니는 동안
바쁘게 다니느라 하루에 두끼 먹었다고.. 🥲
처음에 지도로 찾아 왔을때는
엥? 앉아 먹을 자리가 없는데? 싶었는데
알고보니 ㅋㅋㅋ 좀만 옆으로 가면 문이 있더라구요..
그쪽은 그냥
움식 만드는 키친쪽이 보이는.. 창이었지 않을까 싶네요 😛
소호 거리의 피시얀칩스 맛집으로 유명한?
레스토랑 답게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저희는 그냥 음
동행분이 데려온 동행까지 넷이서?
피시얀칩스 3종류 시켜 노나먹었습니다 😃
COD / HADDOCK / HALIBUT 이었나..?
마지막꺼가 가물가물하네요
둘은 레귤러 사이즈 시켰어서 기억이 나는데..
메뉴는 !
가서 직원한테 물어보면 잘 설명해줍니다 :p
그리고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것도 알려주는데 ㅋㅋㅋ
은근 비싼거 알려주는 것 같기도 했고..
솔직히 전 ㅋㅋㅋ
뭐가 다른지도 맛은 잘 모르겠고 ㅋㅋ
그냥 전부
튀김은 바삭
너무 느끼하지 않고
소스는 부족하지만
속이 부드러운 피시앤칩스를 먹은건데..
음
예전에 런던아이 건너편 펌에서 먹은게
좀 더 간이 있었달까?
맛있었던거 같네요 😛
2022.12.29 - [이곳저곳 ~.~/해외!] - [영국 여행] 런던아이가 보이는 분위기 좋은 물 위의 펍 ! - 피쉬앤칩스도 맛있네
여긴 너무 삼삼하고
물고기 종류를 분간하기엔 내 혀가 민감치 않고
소스는 적으니
+ 뮤지컬 보러 간다고 시간도 적었어서 그럴까요? ㅋㅋㅋ
와!! 엄청 맛집이다 !! 하긴 아쉬웠습니다 😛
2022.12.20 - [이곳저곳 ~.~/해외!] - 영국 런던에서 겨울왕국(프로즌) 뮤지컬 !! 👍 후기 & 보러가는 길
7시 뮤지컬이라
6시 10분쯤 주문하고 나온 음식을
금방 나와 좀 넉넉히 먹고
6시35분에 일어나 뮤지컬 보러 향했습니다~
금액은 후에 따로 계좌로 엔빵…
복잡, 북적북적하고
가격은 착하고
금방 나오고
갓나온 따끈하고 겉바 속촉한 피쉬앤칩스를 먹을 수 있지만
간이 아쉽고
소스 양이 아쉽고 (더달라고 하면 되지만 !)
뭔가 기대에 조금 못 미친 느낌이었어서 약간 아쉬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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