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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 ~.~/해외!

[영국 여행] 런던, 분위기 좋은 하지만 비싼 😂 호텔 위 바 - 돌체스터 루프탑 (Dolchester rooftop)



안녕하세요 !

영국은 대체로 금요일 퇴근이 빠른 것 같은 4.5일 근무제? 느낌인데

그 덕에 저도 12시에 퇴근하고 부지런히 런던에 와

윈터원더랜드에서 놀고 (춥기도 했지만 ㅠ)

2023.01.02 - [이곳저곳 ~.~/해외!] - 영국 여행] 런던 윈터 원더랜드! 런던 최고의 야경! 크리스마스 마켓! 예약없이 음식이나 놀이기구

적당히 찾은 가게가 의외로 맛집이었고?

 

 

그래서 조금 아쉬운 마음에

+ 동행이.. 지내고 있는 친구가.. 홈파티를 가서 아직 연락이 안된다길래..

루프탑? 바에 가서 한잔만 하기로 했습니다 :)

다행히 가는길에 연락이 와서 ㅋㅋㅋ

한잔하고 피곤한 몸 이끌고.. 호다닥 숙소가서 잤어요 :D

 

 

 

위치는 호텔 위에 위치해서

호텔 1층에서 경비들이 지키고 있더라구요?

다행히 호텔 위의 바에 갈 수 있냐 물으니

마지막 손님으로? 들여보내 주었습니다 :)

 

들어가서 주문하니 조금있다가 라스트 오더를 받았어요

시간이 한.. 9시?반?

 

 

이런데는 물도 다 돈인데.. ;ㅁ;

밥을 샀더니

술은 자기가 사겠다며

쿨하게 시켜주더라구요 ㅋㅋㅋ

 

스파클링 물로..

스파클링 들어가고 레몬향이 좀 나니 더 맛있긴하네요 ㅋㅋㅋ

 

 

본래는 루프탑이니

바깥에서 야경이나 도시를 볼 수 있는 곳에 앉아 마시려 했으나

생각만큼 뻥 뚫린 풍경도 아니었고

그마저도 유리로 막혀 있으며 (안전상의 이유로 !)

가장 중요한 이유,, 추웠기에 ㅋㅋㅋㅋ

 

자리마다 열선이 있긴 했지만

몸을 좀 녹이고 싶었습니다 :)

 

그래서 !

안쪽 자리를 둘러보다가

바 근처에 자리잡게 되었어요 :)

 

 

본래는 조금 마시다 나가자 했었는데

생각보다 시간은 빨리가고

마감시간은 가깝고

그냥 이대로도 괜찮길래 굳이 추운 바깥으로 나가진 않았습니다 :p

 

 

씨익? ㅋㅋㅋ

저 민소메 쪼끼는 H&M에서 5만원 정도에 추워서 구입한 녀석이고 ㅋㅋㅋ

폴리스랑 점퍼 안에 덧대어 입으려고..

둘째주에 런던에 오자마자 유니클로에서 히트텍 바지도 샀었네요 :p

 

 

뒤에 저런 도시뷰가 조금 보이면

나가서 마실만 하실까요? ㅎㅎ

그러고 보니 나는 바텐더 뷰 보고 있었는데

이 친구는 도시뷰를 보고 있었네

안 아쉬웠겠네 ~

 

뒤편은 유리막이 아니고 음.. 팬스가 좀 쳐진 느낌? 이라

조금 더 나앗을 것 같지만.. 나가진 않았어요 :p

 


오호.. 거의 밥값 이상이 나왔던것 같습니다.. ;;
그래서 다음에 만나면 밥 한번 더 사줄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돌아가기전에 한번은 더 만나 밥을 먹었습니다 :D

 

서비스 차지도 7.5%나 되네용 ;ㅁ;

 

토닉, 콜라 6파운드 (만원?)

스파클링 물 14 파운드

위스키나 럼 50mL 14파운드 :p

 

 

 

 

메뉴 / 가격

음.. 핸드폰으로 줌인해서 보면 보이려나요? :D ..

 

 

듣기로

펍은 대중적인, 막 다니고

퇴근하고 그냥 가서 술한잔 하고 얘기 엄청하다 집에 들어가는

그런.. 대중적인? 편한 공간이라면

 

바는

조금 차려입고 가는 그런 곳이라 하는데 ㅋㅋㅋ

막상 가보니 꼭 그렇지만은 아닌것 같기도 하고~

일전에 간 호텔 내의 바는 조금 더 그랬던 것 같기도 하고 ~ (아래 글 참고)

2022.12.29 - [이곳저곳 ~.~/해외!] - [영국 여행] 런던아이가 보이는 분위기 좋은 물 위의 펍 ! - 피쉬앤칩스도 맛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