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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내 이야기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 뇌의 퇴화를 막기 위해

 

 

움직임이 있어야 뇌의 필요가 있는 것이다.

움직이지 않으면 뇌는 퇴화한다.

그렇기에 조금 더 극한의 움직임을 취할 수 있게 됨으로써 뇌는 성장한다.

영상에서 여러 근거를 들으며 이 내용을 주장합니다.

 

지금까지 지내면서, 운동하며 느끼기로는, 조금 이러한 느낌이 있었지만,

운동 때문일까 라는 생각을 했었다.

한참 운동도 하고, 책도 많이 읽던 시기라, 책을 많이 읽다 보니 뇌 회전이 빨라지고 암기력이 조금 좋아지는 느낌을 받는구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만약, 운동의 효과가 함께한 느낌이고 결과라면. 우리가 운동을 하는 이유가, 필요할 때 체력이 부족하여 하고자 하는 일을 하지 못하는 불상사를 만드는 것이나 몸의 건강을 위한 것만이 아닌, 뇌의 퇴화를 막기 위한, 빠르고 센스 있는 판단과 생각을 위한 것이 됩니다.

옛말은 틀린 것이 없나 봅니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그럼 운동을 함으로써 신체적 강인함뿐 아닌, 정신적 건강함도 얻는 것인데,

어떤 운동을 하면 좋을까.

제가 영상을 보며 든 생각은, 움직임이 뇌에 영향을 주는 것은, 극한의 혹은 집중이 필요하고 섬세한 움직임을 취함에 있어 뇌도 트레이닝을 받는다고 생각됩니다.

 

고중량을 들 수 있게끔 운동하는 것도 맞을 수 있지만, 맨몸운동을 하는 것이 조금 더 연결성이 높다고 봅니다.

 

'데스런 베이직''죄수 운동법'이란 책을 통해 알게된 맨몸운동에 관한 내용입니다.

 

닥치고 데스런 BASIC (데스런+석가 해부학)
국내도서
저자 : 조성준,석정현(석가)
출판 : 더디퍼런스 2017.01.02
상세보기
죄수 운동법
국내도서
저자 : 폴웨이드 / 정미화역
출판 : VITABOOKS(비타북스) 2017.02.24
상세보기

 

 

맨몸운동을 하다보면, 기울어지지 않게 신경 쓰고 버티고 관절 하나하나의 움직임에 신경을 써야할 때도 있습니다.

외부 물체가 아닌 자신의 몸을 움직이도록 근육을 단련하는 운동이기에, 힘이 늘어 고난도에 올라가도, 민첩성과 유연성 또한 올라갑니다.

근육뿐 아닌 힘줄, 관절, 신경계를 강화시켜주고,
인위적 근육 고립은 좌우 불균형, 작은 신체부위 혹은 개별적인 근육만 발달시키는 반면,
몸전체를 움직이는 운동은 신체 조절 능력, 시너지 효과, 균형감각, 집중력을 발달시켜줍니다.

관절이 근육 조직에 비례해 발달하고 강화되기에, 관절 조직 재건에 도움이 됩니다.

 

몸을 키우기 위해, 다른 부분을 고립시키고 한 곳만 움직이는 운동이 아닌,

전체적인 몸의 벨런스와 그를 유지하기 위해 신경 쓰는 것이 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예전에 비해 많은 이들이 자신의 몸과 외형을 가꾸기 위해 운동을 하고,

스트레스 해소, 더 나은 생활을 위해 운동을 한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사람들을 보면 느낌이 좋고, 기운이 좋고, 마냥 그런 마음이 듭니다.

어쩌면 그동안 자신의 몸과 생활을 가꾸며 단련해온 신체와 정신에서 나오는 긍정적인 무언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운동을 꾸준히 해야할 이유가 하나 더 늘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