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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하더쿨름(Harder Kulm)으로
스카이다이빙 끝나고, 수민이도 하더쿨름을 간다 하길래 같이 가기로 했다. 가서 노을지는 인터라켄을 꼭 보자고! 서역에 내려, 버스를 타고 동역으로 간다. 스위스패스로 버스도 공짜네 :)
동역 뒤편에 하즈더쿨음 오르는 매표소가 있다. 그런데 가기전에, 배가 고프니 쿱에서 간단히 사 먹기로 했다. 우리 셋은 반값세일한 5프랑 스시, 수민이는 7프랑정도 한 스낵랩.
이상하다. 하더쿨음 앞에 서니, 또 닫혀있다. 이리보고 저리 둘러봐도 닫혀있다. 텅 빈 기차만 정착지에 와서 서 있다. 앞에는 저번에도 봤지만, 4월이 신경쓰이는 팻말이 하나 붙어있다. 닫은건가? ㅠ
이리된거, 다른곳에 가기로 했다. 아직 3시밖에 되지 않았으니!
이전에 찍어두었다가, 무슨 이유인지 안가려고 회색핀만 꽂아둔, 쉬니케플라테에 가기로 했다. 수민이가 찾아보니 이쁜곳이라 하길래 기대하며 찾아간다.
동역에 들려, 스위스패스도 돈을 낸다는 말을 보았달래 매표소에 물어본다. 물어보니, 10월에 닫았다고 한다 ㅋㅋㅋㅋ 아! 겨울에 안 하니 회색핀이었구나!
하더쿨름을 물어보니 이곳도 닫았다고, 11월이나 12월초에 닫은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4월에 재 오픈한다고 :(
다른 갈만한 곳을 추천해달라 했다. 지금시간엔, 라우터브루넨, 그린델발트, 뮤렌밖에 없다고 한다. ㅠㅠ
다시 뮤렌
통나무 사진 찍으러!
그린델발트는 어차피 융프라우 갈떼 볼 거니깐, 뮤렌으로 간다! 통나무 찍으러 ㅋㅋㅋㅋ
뮤렌에 도착하니, 통나무에 한국인만 우리 포함 10명; 그렇게 몰려있으니 같이 올라간 외국인 커플도 기웃기웃한다.
10명중 3명 :)
겨울에는 SBB, 스위스 기차시간을 보면 알겠지만. 융프라우나 쉴트호른, 피르스트 같이 높은 곳들은 2시가 인터라켄에서의 마지막 차이다.
뮤렌에서 눈사람도 찍고, 내려오니 6시가 되었다. 동역에서 수민이랑은 헤어지고, 우리는 또 강인지 호수인지를 걸어서 집으로 향했다. 이번엔 저번의 건너편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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