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런던 출장을 와서 기차 파업도 당해 기차가 전혀.. 안다니기도 하고 ㅋㅋㅋ 주말인데 :(
그덕에 근처 도시인 코벤트리에서 클라이밍 인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p
오늘은 클라이밍 가기전에 아침을 조금 든든히 먹으려는데
영국에서? 일요일 아침마다 먹는 메뉴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ㅇㅅㅇ !!
이름은 썬데이로스트 :)
많은 가게들이 메뉴판에 이름은 없지만
음.. 일요일 오전에 가서 주문하면 나오는 음식이라네요? ㅋㅋ
신기합니다.
// 대충 찾아보니 !
제가 추천하는 음식점인 White Horse는 체인점 인 것 같으니 :)
이글 보시고 와~ 좋네, 끌리네 하시면
여행지에서 한번 찾아보시길 바래요 ~ 추천합니다 :D
출장지인 리밍턴 스파에서 썬데이로스트를 먹은 곳은
화이트홀스,
큰 가게고
입구에 하얀 말 조형물도 있습니다 ㅋㅋㅋ
이 가게로 포스팅 하는 이유는 음..!
런던에서 간단히 숙소 근처 가게에서도 먹어보았지만
그 퀄리티가.. 상당히 차이납니다 !.!
이런게 썬데이로스트 구나를 알고
런던이나 다른 관광지에서 먹어봤으면 하기에~
한번 소개드립니다 :)
설마.. 리밍턴 스파로 들어올 분은.. 많지 않겠죠 :p
옛날엔 황실이 사용할 정도의 스파 도시였다는데 ㅋㅋㅋ
매말랐나 ㅠ
다른 메뉴들도 많지만 !
뭐.. 다음에 다시 가게되면 찾아 먹어볼지도 모르지만
우리의 목적은 영국의 일요일 아침, 썬데이로스트 입니다 :D
이건,,
처음에 White Horse 갔다가
입구를 못 찾아서 ㅋㅋㅋㅋㅋ
아 이게.. 처음가면 조금 못 찾을 느낌이 들게.. 가게가 좀 컸어요 ;ㅁ;
이렇게 클줄 알았나.. 그리고 입구가 그렇게 한쪽에 치우쳐 있고
보통의 가게 입구가 아닌 무슨.. 작은 성의 성문 같은 느낌? ㅋㅋㅋㅋ
아무튼! 입구를 못 찾아서
다른 썬데이 로스트 하는 가게를 구글링으로 대충대충 찾아 갔던..
비건.. 도 하는 가게였는데
여기도 오픈 시간이 애매했어서 ㅋㅋㅋ
조금 기다려서 먹냐 or 내가 전화를 해볼테니 white Horse 다시 가보자 에서
전화하니 전화를 받기에 !
조금 돌아오면 Big Gate 같은게 있다고 하기에 !!
다시 찾아갔죠..
정말 잘 돌아간거 같은데 ㅋㅋㅋ
White Horse 썬데이로스트.. 퀄리티 정말 괜찮았습니다 !!
Big Gate에서 사람들을 맞이해주는?
White Horse 조형물..
조금 더 지나와야 .. 있었어요
고놈의 Big Gate가.. ㅋㅋㅋ
Big Gate에서 찍은 사진 :p
영국의 펍 !!
펍들은 다들 느낌이 있어요 정말 :D
다들 가게를 꾸밀줄 안달까?
그냥 새로워서 다 좋은건지 ㅋㅋㅋ
유럽 감성이 좋은건지 ㅋㅋㅋ
뭐.. 중국음식점 인도음식점 이런게 아닌
영국의 펍 이라면
다들 분위기나 가게 꾸밈이
정말 이뻤습니다 !
요론거 무슨 느낌이라 하나요?
용어는 모르지만
이런 느낌 너무 좋네요.. :D
생맥 기기? 손잡이들이 줄지어 있고
은은하거나 시간대에 맞는 조명 있고
뒤에 위스키며 병/잔들이 진열되어 있으면
그.. 바텐더 자리? 계산대? ㅋㅋㅋㅋ 자리가 참 이쁜거 가타요 :)
썬데이로스트는
빵 + 야채 + 고구마/감자 + 고기류 (치킨 or 소 or 돼지?) 를 주는 영국의 아침입니다 :)
고기류는 대체로 고를 수 있는 것 같아요 !
이건 제가 시킨 소고기 ! 썬데이 로스트 :D
삶았달까 저런 캐비지 너무 좋고요~
감자랑
처음에 고구마를 먹으면서 ㅋㅋㅋ
엥? 인삼 향 같은게 나는데? 싶었는데
고구마가 맞았습니다..
놀래버렸네요 ㅋㅋㅋ 동양의 한방?느낌의 향이 나서 좋았어서.. ㅋㅋㅋ
빵 속에 까만 소스가 담겨 있는데
짭짤하니 좋습니다
저는 음.. 짜장면 소스 맛이 났달까요?
그런데 ! 생각보다 잘 어울려.. 빵이랑..
맛있어요.. ㅇㅅㅇ !!!
고기야 뭐~ 당연 좋고
그그 고기 끓이며 나오는 국물로 만드는 소스가..
그레이비 소스 !
그거를 깔아줘서 적당히 찍어먹으면
간도 좋습니당 :D
요거는 치킨 !!
치킨을 그냥 통째로 구워주더라구요 ㅋㅋㅋ
오... 이럴줄 몰랐네
뭔가 치킨스테이크 같이 나올 줄 알았는데
아마.. 이게 양이 제일 많았을거에요 ㅋㅋㅋ
그리고 아일렌드에 가까워질수록 맛있다는 기네스 !!
정말.. 기분 탔인가? 기네스가 더더욱 부드럽고 맛있는 느낌..
(물론 아직 한국와서 기네스를 마셔보진 않았어요 :p)
정말 양이 엄청 푸짐했습니다 ㅋㅋㅋ
버스타고 가서 운동도 할거니
조금 덜 먹은것도 있지만
셋 다 조금씩은 다 남겼어요 ㅋㅋㅋ b
삼? 으로 착각했던 고구마 :p
당근! 좋죠
감자와 소고기 스테이크? :D
아! 영국이나 서양이 또 좋은게
고기가 좀 저렴한 편이죠 ~.~
레스토랑에 가서 먹는 스테이크도 저렴한 편이고
마트에서 구입하기도 저렴한 편이고 :)
빵 안에 깔린 까만 소스 보이시나요?
저는 저거.. 맛이 정말 짜장 소스? 좀 찐하게 해논? 그런데 걸죽하진 않고 부드러운?
그런 소스였습니다 ㅋㅋㅋ
근데 맛이 좋았어서..
저 소스 계속 찍어먹게 되더라구요 ㅋㅋ
배가 불러도 :p
아무튼..!
정말 리밍턴 스파의 White Horse에서 먹은 썬데이로스트는
대만족이었습니다 b
누가 영국의 음식은 다 맛없다고 했죠? ㅋㅋㅋ
맛있는뎅? :D
White Horse가 체인점인 것 같기도 하니
여행지에 들려 썬데이로스트가 먹고 싶다! 하면
한번 추천 드립니다 :)
그러고 맛있으면 또 찾게 되는 거구요~
반면!
이건 제가 런던 한인민박에 지낼 때
근처에 있던
복슬 역 근처 !!
동네 사람들이 많이 가는 듯한 음식점의 아침,, 일요일 아침인
썬데이 로스트 였는데
퀄리티 차이 극심했습니다 ㅠㅠ
아쉽다.. 고기도
빵도
야채만 많넹
White HOrse 추천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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