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런던에 출장 와
저녁마다 선배님들과 펍이나 레스토랑을 돌아다니며 맛난거 먹고 매일 맥주 한잔씩 했지만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오시며
2차로 넓은 숙소에 먹을거랑 술을 마트에서 싸게 사가 먹기도 했습니다 ㅋㅋㅋ
일단.. 서양이 확실히
고기랑 와인 위스키는 우리나라에 비해 저렴한 것 같습니다 👍
캐나다 워홀생활할때도
와인이 그렇게 저렴하다 했었는데..!
그냥 간단히 피자마시며 편의점에서 맥주 사와다 먹기도 하고
파파존스 피자가 1+1 이벤트를 했어서 ㅋㅋㅋ
그나마 한국 물가와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
축구 보면서
Cider라고 음료 사이다는 아니고..
스파클링 와인 같은?
화이트 와인데 스파클링이 들어간 듯한 와인을 마시며
축구 경기도 보고 ㅋㅋㅋ
우리나라의 브라질전..
전 오후 7시에 시작했어서 다 봤습니다..
백승호의 깔끔한 골 까지 😛
동네마다 아마 와인 창고 같은 공간들이 종종 있을겁니다
저는 평소에 술을 즐기지 않아 가격은 잘 모르니
여러분들이 한번 비교해보시길 바랍니다 😛
종류가 참 많더라구요 .. ㅎㅎ..
테이스팅도 있습니다 !
안내문엔 가격이 적혀 있어서 돈내고 하나 싶었는데
가게 주인에게 물어보니 그냥 마시고 싶은거 따서 마시면 된다 해서 ㅋㅋㅋ
몇가지 마셔봤네요 ☺️
와인창고지먼
뒤편에 위스키도 취급하고
큰 마트같은데 가면 또 비슷하게 싸게 팝니다 :)
발베니 더블유드는 7만원 정도
요건 팀 회식장소로 배달갔습니다 😛
좀 단 편에 속하는 위스키래서
다음에 사서 마셔볼까 합니다 ㅋㅋ
테일러 포트와인 20년산은
한국 잠실 와인벙커에 가도 16만이라 하는데
영국에선 그냥 마트가명 5만원 정도였어요
그래서 2병 구해왔습니다 ㅎ~ㅎ
이번엔 술을 좋아하는 제어쪽 분들이 오셔서
위의 테일러 포트와인이랑
위스키 3종류? 사고
안주들 여기저기서 사다가 먹기로 했어요 !
그래서 여기선
캐밥이랑 치킨 사가랴 합니다 :)
다른분들은 파파존스 피자랑
편의점에서 얼음 및 간단한 견과류 사가기로 했어요 :)
가격은 착한 편이었구요
요런 치킨 !
아버지랑 아들이 운영하는 가게로 보였는데 ㅋㅋㅋ
사진 찍으니 다시 찍으러며 포즈를 잡아주네요 ㅋㅋ
그렇게 모인 안주들 !
피자 케밥 치킨 감튀
그리고 오늘 마실 술은
몽키숄더
글랜피딕 12
테일러 포트와인 20
얼음 놓고 :)
포트와인은 저는 달아 좋았는데 ㅋㅋㅋ
와인의 다양한? 맛을 즐기는 분들은 취향이 아니라 했습니다 😛
저는 레드와인의 바디감? 그 떫음을 싫어하는 주린이고.. ㅋㅋㅋ
몽키숄더는 조금 부드러운 느낌이고 향과 맛이
글렌피딕은 좀더 확 퍼지는 쌘 술향이 나는 듯 했습니다
오크통?에서 쟁여진 기간이 길어지면
부드러움이 오래간다 하는데
10년대 애들은 그러한 맛과 향을 오래 두기 위해 따르고서 코르크를 계속 닫아줘야 한다고 하네용
공기랑 만나며 맛과 향이 쉽게 변한다고
안주 대충 다 먹어서
견과류랑
맥주 좀 사왔어요 ㅋㅋㅋ
다 마신
테일러 포트와인 20
다 마신
몽키숄더랑 글램피딕12
저는 술찌라 😛
양주는 얼음 타서 처음에 맛만 보고
콜라 타 마셨습니다 ㅋㅋㅋ
일전에 잭콕 맛있게 타 마시고서
양주에 콜라 타 마심의 달달함과 향을 느겼달까 ㅋㅋㅋ
좋네용.. 양주
반반으로 섞어도 진짜 맛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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