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역] 플레이팅이 이쁜, 스테이크, 뇨끼 - 소개팅 데이트 - 플러피

 

 

 

 

여의도 더현대 구경하고 주말이라 사람이 몰려 피곤해진 상태였기에

조금 중심에서 거리가 있는 곳에서 조용히 식사를 하고 싶었어요.

그렇게 찾게된 곳이 플러피인데, 맛도 괜찮고 음식 퀄리티도 좋고

원한대로 조용한 공간이라 딱 좋았어요 !

스테이크는 값이 좀 나가긴 하지만, 그래도 부드러운 안심이 상당히 맛났습니다.

(저는 가서 네이버 리뷰 올리니 샐러드를 하나 서비스로 받았어요 :ㅇ 리뷰 하나로 서비스 가가 높아 놀랐어요)

 

플러피, 양식, 안심 스테이크, 플레이팅이 이쁜

 

플레이팅이 이쁜, 조금 비싸지만 부드럽고 맛난 안심 스테이크

 

 

여의도역 주변에서 소개팅이나 데이트할 때 적당한 느낌의 양식 레스토랑을 찾고 계신가요? 저는 직장인들에게 핫플로 입소문 난 ‘플러피(FLUFI)’라는 곳에 다녀왔어요. 여기는 플레이팅이 예뻐 감각적인 분위기가 살아있고, 음식 맛도 제대로였어요. 특히 부드러운 안심 스테이크와 독특한 머쉬룸 뇨끼가 인상적이라 추천하고 싶은 여의도역 맛집이에요. 

 

 

여의도역과 가까워 접근성이 최고

 

플러피는 여의도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3~4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위치가 여의도 IFC몰 근처라 찾기도 쉽고 접근성도 좋아요. 대중교통으로 이동하시는 분들은 여의도역에서 내리면 바로 주변에 맛집과 명소들이 많아서 일정 짜기도 꿀이에요. 주변에 여의나루 한강공원도 있어서 식사 전후 산책 코스로도 딱입니다. 주변에는 카페도 몇 군데 있어서 분위기 이어가며 2차 코스로 이동하기도 편리한데요. 도로가 잘 정비된 건물 주변이라 찾아가는데 헷갈릴 염려도 없더라고요.

 

여의도역, 맛집, 플러피, 그레이앤 화이트톤, 내부 인테리어

 

첫인상은 세련된 그레이 앤 화이트톤

 

가게 입구부터 세련된 느낌이 물씬 풍겼어요. 외관이 그레이와 화이트톤으로 꾸며져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인상을 줍니다. 천장 조명은 은은한 웜 라이트라서 안으로 들어가면 아늑한 분위기가 느껴지더라고요. 벽에는 독특한 그림들과 테이블 세팅도 정갈하게 되어 있어 첫인상이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클래식한 배경음악도 흘러나와 감각적인 공간에서 식사한다는 느낌이 들고요. 무엇보다 테이블 간격이 넉넉해서 소개팅이나 데이트 장소로 제격이라 생각했어요. 분주하지 않고 차분한 분위기라 편안히 식사하며 대화 나누기에 좋았답니다.

 

플러피, 그레이앤 화이트톤, 내부 인테리어

 

식전 빵, 오일 대신 버터, 색감 좋은 밑반찬

 

메뉴와 추천 팁: 부드러운 안심 스테이크부터 머쉬룸 뇨끼까지

 

플러피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메뉴 구성이었어요. 부드러운 안심 스테이크와 머쉬룸 뇨끼는 무조건 강추예요. 안심 스테이크는 입안에서 정말 부드럽게 녹고, 그레이비 소스와 나오는 데 플레이팅도 깔끔해서 먹는 내내 만족감이 컸어요. 머쉬룸 뇨끼는 쫄깃한 식감이 독특한데, 트러플 향이 은은하게 퍼지며 향긋했답니다. 입맛을 돋우는 요구르트 샐러드도 신선해서 식전 환영주 같은 느낌이었어요. 메뉴 선택 시 참고로 서버분들께 추천을 부탁하면 구성이나 맛 설명을 친절히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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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했던 순간: 플레이팅도 감성도 놓치지 않은 곳

 

플러피에서 한 가지 더 놀랐던 건 음식마다 세밀하게 신경 쓴 플레이팅이었어요. 예를 들어, 머쉬룸 뇨끼는 큰 접시에 소스와 함께 예쁘게 담겨 나오는데 보기만 해도 금세 사진을 찍고 싶어지더라고요. 요구르트 샐러드는 샐러드 볼 위에 얇게 슬라이스 된 과일과 견과류가 뿌려져 있었는데, 보는 즐거움까지 더했어요. 음식 맛뿐만 아니라 이런 플레이팅과 세심한 요소들도 전체적인 만족감을 높여줬어요. 그리고 소개팅 장소로 좋은 이유는 이곳이 너무 화려하지도, 그렇다고 캐주얼하지도 않은 딱 적당한 느낌을 주는 곳이란 점이에요. 상대방과 함께 그대로 분위기를 즐기는데 부족함이 없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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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총평: 여의도 데이트코스로 강추

플러피는 플레이팅 세련되고 분위기까지 감성적인 여의도역 맛집으로 특히 소개팅이나 데이트 장소로 추천할 만하다고 생각해요. 음식의 맛은 물론이고 공간과 서비스까지 만족스러워 재방문 의사가 확실히 높은 곳이에요. 넉넉히 준비해간 주말 저녁 데이트일정으로 정말 알차게 보냈고, 무엇보다 요즘 찾기 힘든 감각적인 양식 레스토랑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다음에는 코스 요리 전체를 즐겨 보거나 다른 와인까지 곁들여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만큼요. 여의도 데이트 장소를 고민하고 있다면 이곳, 플러피를 꼭 리스트에 추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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