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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 ~.~/해외!

리스본 -> 포르투(유레일패스 시작, 왼쪽 포르투 가까워질 쯤 멋진 바다 뷰)

 

- 리스본 교통카드, 메트로

- 유레일티켓 개시

- 리스본에서 포르투로

- 돌아오는 티켓 예약

- 캄파냐역에서 포르투 사오벤토역으로

어제는 시차적응을 못한 상태였기에 8~9시에 골아떨어졌다. 노을도 노치고 야경은 포기하고.

리스본 교통카드, 메트로

7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밥먹고, 숙소를 나서니 9시. 숙소 근처의 메트로(Pombal)를 타고 기차역(Apolonia)으로 갔다. viva카드 구입이랑 충전이 가능한 기계가 있지만 우리는 잘 모르니 창구로. 기차역까지 viva카드(50센트 포함)1.85유로.

가는길을 잘 몰라 창구직원에게도 물어보고, 티켓찍고 들어가기 전에도 이쁜 포르투갈 누나에게 물어보고 들어갔다.

(이쁜누나가 반대로 알려줬지만,, 잘 찾아갔다.)

유레일티켓 개시

기차역은 사람들 따라 메트로를 올라오면 바로 있다. 이제 유레일티켓 개시도 해야하고 또, 잘 모르니 일단 인포메이션센터와 창구를 찾았다. 츤츤한 창구아저씨의 도움으로 티켓 예약, 인당 5유로가 들었는데 좌석 지정 비용인가? ㅎㅎ.. 다 떨어져있는게 만석에 가까운건가 ㅠ

41, 43, 48번

리스본에서 포르투로

9시반에 원큐에 가는 차가 있었지만 노치고 리스본 Oriente(1정거장)에서 갈아타는 자리를 예약(9:45차).

우리가 리스본 기차역에서 오리엔테까지 타고 온 기차

오리엔테에서 내리고, 우리는 그 자리에서 다음 기차를 바로 탔다. 5번라인. 그런데,, 18분이나 연착이라니! 포르토에 거의 오후 1시에 도착하겠다.

우리가 탄 기차이다. 자리는 사진의 5번이 아닌 4번 차량, 타고보니 붙은 자리다! 역시 츤츤 센스쟁이 아저씨 ㅋㅋㅋㅋ 가족석.

여기는 신기한게 바로 옆 자리가 홀수끼리, 짝수끼리 묶여 있다. 41+43이 붙은 자리.

빨간 지붕이 즐비한 마을을 지났고.

옛날 느낌 물씬 나는 기차역들을 지났고.

(강철의 연금술사에서 본 듯한 시계달린 기차역)

리스본에서 흐리던 날씨는 맑아졌다. 러키~

그런데 자꾸 데이터가 끊기는지 노래가 끊긴다.

포르투가 가까워질 쯤, 대서양이 바로 옆에 있었고, 대서양 앞의 마을을 지나갔다.

 

이쁜거 눈으로 보느라 넋이 나가, 지나가고 찍었다 ㅠ

 

포르토 넘어가기 직전의 강가! 이거도 노쳤다 ㅠ

 

강 위의 다리 뷰

멍청하게 사진촬영 누르고 영상 찍히고 있는줄..

돌아오는 티켓 예약

(오는길에 왼쪽에 앉았다) 그래서 돌아오는길에 오른쪽에 앉아서 이번엔 꼭 찍어보겠다고 다짐하고 표를 예약하러 갔다.

창구에 가서 젊은 누나한테 표를 끊었는데 너무 친절하다 ㅠㅠ. 도장 제대로 안 찍혀있으니 다시 찍어주고, 한 친구 여권정보 안 적은거도 적어주고. 영어가 안되지만 최대한 편의 다 들어주려고 영어 하시는 분 데려와 주고!

자리가 없어 패밀리석은 아니지만 원하는 오른쪽 방향을 잡았다!

19:45에 돌아간다. (돌아가는건 원큐!)

그런데 돌아올때는 밤인데, 보일까

캄파냐역에서 포르투 사오벤토역으로

우리가 내린 기차역은 Campanha, 우리가 갈 역은 Sao Bento. 기차에서 내려, 사람들을 따라 나가는 것이 아닌 기차역에서 메트로 티켓을 사야 하는데. 우리는 뭣도 모르고 다시 나갔다가 다른 입구로 들어왔다. :D

현 위치가 기차역, NOS에서 티켓 삼, 빨간 위치가 메트로

메트로 센터는 돌아나가 기차역 뒷편에 있고, C나,, 다른 여러 메트로를 타고 중간에 D로 갈아타면 Sao Bento역에 도착한다.

(후에 알았는데,, 메트로 티켓을 살 필요가 없었다. 우리는 기차를 타고 한 정거장이면 Campanha에서 Sao Bento까지 갈 수 있었기에!)

(왕복으로 끈어서 3유로씩 줬다.)

(그리고 티켓을 찍는지 안 찍는지 검사도 안 하고, 딱히 막아서는 시스템도 없다)

리스본, 포르토 메트로 카드

비바카드, 발급 0.5유로, 한번 타는데 1.45유로, 일일권 등등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