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스본 날씨
- 리스본
- 상 조르즈 성
- 까바까스
- 타임아웃 마켓
- 수도원 앞 정원에서 에그타르트
- 벨렝탑
리스본 날씨
오늘하루 10~15도라 한다, 그래서 내복에 후드하나 입고 나갔다. 실은 12월날씨가 포루트갈부터 프랑쓰까지는 그리 춥지 않길래 겉옷을 못 걸칠 후드들은 이번에 입어둬야 했다 ㅋㅋㅋ
리스본
리스본 여행때 가려 찍어둔 곳들. 그냥 걸어다닐만 하길래 오늘하루 맘 편하게 걸어다니며 다 보고 왔다.(+밸렝탑)
거리가 이쁘고 하루 들여 편하게 둘러보고 올만한 도시.
알칸타라 전망대 근처, 우리가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니 옆에서 보고 있던 카메라든 외국인도 기다렸다 와서 찍고 간당 :D
알칸타라 전망대 근처에는 그레피티가 여기저기 그려져 있더니. 상조르즈 성에 올라가는 길은 벽이 이쁜 타일로 된 집들이 다수 있다. 그리고 바닥은 돌로 깔린게 나름의 멋을 뽐낸다.
상 조르즈 성에는 많은 공작이 산다!
상 조르즈 성
까바까스
오늘 점심을 먹었던 까바까스 음식점. 셋이 가서 돌판 스테이크, 문어밥, 송아지스테이크, 샹그리아. 36유로.
돌판 스테이크는 날 고기를 돌판에 얹어주기에 우리가 마음가는데로 구워먹으면 되고, 문어밥은 라면이 생각나는 맛에 지금까지 먹어본 문어 중 가장 부드러운 식감을 주었다. 송아지 스테이크는.. 조금 뻑뻑.. 그래도 먹다보니 좋다.
음식이 (아마 순서 착오나 서버 실수로) 우리보다 늦게 들어온 두 팀 다음에 음식이 나왔지만, (조금 내리깔고 핀잔을 주니 그제서야 눈치를 보며 빨리 준비해줬다) 음식이 입맛에 너무 맞았기에 기분좋게 나왔다.
리스본 맛집이라기 보단, 한국인 맛집이라 생각되는게, 처음 다섯 팀이 한국인 손님이었다..
타임아웃마켓
그냥 한번 들려봤는데 리스본 마지막날 점심을 먹으러 오자고 정한 타임아웃마켓. 생각보다 다양하고 사람도 붐빈다.
수도원 앞 정원에서 에그타르트
근처의 에그타르트 맛집에서 사다가 수도원 앞에서 맛있게! 파스테이스 드 벨렝 이라는 곳인데, 적어도 30분은 기더린다더니.. 5분도 되지 않아 에그타르트를 들고 나올 수 있었다. 1.1유로 밖에 안 하는데, 너무 맛있다..
수도원 앞 벤치에 앉아 먹으니 더 맛있다 :)
벨렝탑
그리고 석양을 보러 밸렝탑에 갔다. 그런데 구름이 많길래 30분쯤 보다가 돌아나왔건만,, 진득하게 다 봤어야했다. 돌아오는길에 석양이 환상적이었는데 이미 많은 길을 떠나왔기에 돌아갈 수 없었다 ㅠㅠ
산타 후스타 엘리베이터 근처의 카페에서 찍은 사진이다. 굳이 엘리베이터에 올라갈 필요 없이 근처 카페나 레스토랑도 뷰가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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