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랜만에 연휴 + 재택근무로 시간이 생겨 ~
1년전에 다녀온 제주도 여행 포스팅을 긁긁 하고 있습니당.. :p
취직하고 첫 여행이기도 하여
주변에 이것저것 사준다는 마인드로 선물 및 먹거리를 많이 찾아 갔고
그 중 하나가 우무였습니다 :)
음.. 캐릭터가 귀엽고 푸딩, 맛있는 녀석이니 유명한가 봅니다 ㅇㅅㅇ !
우무라는 가게는
(제주도의 유명한 여럿 가게가 이런 느낌이었죠 ...)
작은 가게이기에 내부에 들어갈 수 있는 인원수가 제한되어 있습니다.
매우 작은 가게이기에 여럿이 들어가 붐비면.. 불쾌지수 만땅일 것이기에 ㅠ
거기에 제주도 특성상 이런 작은 가게들이 있는 도로들은,,
상당히 좁습니다
좁고 주차할 공간이 없습니다 ㅠ.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차를 타고 와서
일단 줄을 서고 구매를 원하는 사람 떨궈주고 ㅋㅋㅋ
해당 주차공간에 주차를 하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음.. 이 글을 늦게 보았기에
일단 도로변에 대면 안된다는 개념은 박혀 있기에 !
우무를 지나쳐 골목길에 사알짝쿵 대놓고 줄을 섰습니다 ㅋㅋㅋ
(렌트한 차가 레이.. 소형 작은 차라 가능한 것도 있었겠네요 !)
음.. 도착해서 줄 섰을때
이미 한 10팀은 앞에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중간중간 구석에 옹기종기 있는 데코? 화분? 들 사진도 좀씩 찍어뒀어요 ㅋㅋㅋ
심심해서.. ㅠ
입장 ! 해서 가게 사진도 사알짝 담아뒀는데
(고프로에 담고 사진 추출 !)
왜인지 모르겠으나 (너무 흔들렸나) 사진을 안 뽑아둬서 ㅠ
일단 없는대로 포스팅 합니다 :p
왜냐 ! 귀찮으니깐 ~.~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차분한 느낌의 우무였습니다 :)
하얀 배경에
반대편에는 우무 기념품들이 조금 진열되 있던 기억이 ~
10도로 관리되고 있는 푸딩 우무 !
여러분들, 혹시 우무를 선물로 가져갈 생각을 하셨다면
포기하시길 바랍니다 :)
어떻게 온도를 조절해서 가져간단 말입니까..!
이건 사서 그날 그냥 먹어버려야 합니다 :D
5종류가 있었는데
한 4종류 주문해서 갔어요 ㅋㅋㅋ
간식으로.. 배터질뻔.. 익
당근 / 기본 / 옥수수 / 녹차 / 하나 뭐였지 음.. 저건 일단 안 사갔습니다 :p 초코이려나요? 그럴거 같은데 흠
주문하고
다들 여기서 사진 한 컷씩 찍길래 ㅋㅋㅋㅋ
저도 들어서 한컷 :p
디저트 메뉴다 보니
확실히.. 여성분들이 많이 오십니당
저흰 협재 해수욕장까지 차끌고 다시 돌아와
협재 해수욕장 주차장에 운좋게 자리를 바로 잡아 세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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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자리가 있길래 슈욱 들어갔더니 ㅋㅋㅋ
반대쪽에서 머리 밀고 들어오려는 차가 있길래
빵 ! 해서 내쫒고 들어갔습니다 :p
아니 ! 내가 먼저 머리 밀고 들어갔는데 왜 들어오누 ! 내자린데 :D
그렇게 다행히 바로 자리 잡았지만.. 상당히 자리가 협소하더군요 ㅠ 사람 더 몰릴 땐 뺑뺑이 많이 돌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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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재 해수욕장이 바로 보이는 스타벅스에 드러와 음료 주문하고
편하니 앉아 우무 먹방 :D
개인적으로 녹차가 가장 맛있었어요 !
본래 녹차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ㅋㅋㅋ
커스타드랑 옥수수는 뭔가.. 텁텁했달까 엑 :p
뚜껑도 우무 캐릭터 못지않게 귀엽지 않나요? ㅋㅋㅋ
그리고 통도 튼실해서 음.. 뭔가 담아 써볼만 할지도? :D
다음으로 맛있었던 당근 ! 케럿!
얘도 텁텁한거 없이 부드럽고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
맛은 좀 당근.. 맛이 안 어울리게 강했던거 같기도 하지만
일단 텁텁한건 싫기에 .. ㅠ
개인적으로 !
두번 먹으러 갈거 같진 않.. 지만 녹차는 다시 먹어보고 싶고
초코는 한번 트라이 해보고 싶네요 ㅋㅋㅋ
캐릭터가 귀엽고 유명한 가게라 찾아갔었고
음.. 두번은 음..
궁금증이 해소됬으니 저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
커스타드
아.. 얘도 괜찮았나?
텁텁했나?
조금 헷갈리는군요 :p
일단 옥수수는..
옥수수 가루도 들어가서인지
텁텁했어요 ㅠ
처음에 옥수수 하나 올라가 있는게 참 귀엽다 생각했는데 ㅋㅋㅋ
맛음 음.. 뭔가 이질적이달까 옥수수가 따로 노는 듯 하달까 ㅠ
귀여웠던 우무 뚜껑
제일 맛있었던 녹차 푸딩 :D
우무 가게 옆에
우무 기념품 숍도 있지만 !
근처, 어딜가든 제주도에는 제주도 제품을 파는 기념품 숍이 많더라구요
이런거.. 맘에 드는거 있으면 몇개 사가는 것도 좋지 않을까 ~ 생각하는 마음에
둘러보며 사진만 남겨봅니다 :p
그냥 요런 기념품들이 있더라~
차량용 방향제나
차에 넣는 데코? 들은 조금 탐이 나더군요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