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1년전 다녀온 제주도 여행 포스팅을,, 드디어 하게 되었습니다 ㅋㅋㅋ
워낙 귀찮았어서.. 그래도 비슷한 시기에 다녀온 글이기에 :)
제주도 가면 카트나 승마를 많이 하시던데 !
그중에 유명한 카트장이 9.81 파크더라구요 :)
찾아보니 카트도 있고
아래층에 오락장? 같은게 있어서 즐길거리는 참 많은 듯 햇습니다
하지만,,! 일단은 카트만 타고 싶었기에
오전반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카트, 네이버로 예약하여 다녀왔어요 b
대충 3~5개층으로 단이 나뉜 주차장에 주차하고 다녀왔습니다 :)
다녀올때 ㅋㅋㅋ 바로 옆에도 렌트한 레이가 서 있어서
엄한 차 앞에서 문열고 있었습니다 ;p
내부로 들어오니 깔끔하고
애기들이 좋아할 ,, 느낌의? 공간들이 많습니다 ㅎㅎ
중간에 기념품 숍도 한두군대 있고
뭐.. 우선은 메인인 카트가 가장 재밌어야 하니 ㅎㅎ
늦잠 자고 숙소로 부터의 거리가 한 20-30분 되던 터라
조금 늦었기에 ! 얼른 타러 갑니다 :)
타러갈때,
앱을 설치하고 로그인하여
내가 타는 매 순간마다 영상과 기록등을 볼 수 있습니다 (음.. 앱 기억이 안나네요 :p 중간에 폰도 아이폰으로 바꿨기에 ㅋㅋㅋ 전부! 날아갔습니다 ~ ㅠ)
티켓 끊어서 손목에 달고 입장 :)
음~ 그냥 표시된 대로 따라 들어가면
1, 2, 3 선택해서 탈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2번 트렉이 재밌었던 것 같고 (속도가 잘 붙었었나 꼬불길이 많아 재밌었나 ㅋㅋㅋ)
// 사진은 음.. 타기 시작하고 신나게 타다가 1시간 지난 후? 사람이 많아지며 조금 더 기다리다 보니.. 심심해서 찍어둔 사진이네요 ㅋㅋㅋ
3번 트렉은 둘이서도 탈 수 있는 곳이라 !
애기들이랑 아버지 어머니가 많이 타시더라구요
물론 ! 혼자서도 탈 수 있습니다 :)
카트가 좀 길어서 커브가 조금 둔했던 것 같고
길이 조금 완만했던 기억이 ~
아마 얘만 카트에 고프로가 전면에 달려 있었던거 같아요 :)
(앱을 깔면 영상과 기록을 받아볼 수 있는데, 그 영상이 3번 트렉만 정면이었던 것 같은 기억이 !)
1, 2, 3번트렉 줄줄이 2줄씩 출발합니다 :)
3번트렉이 2인승으로 타는 분들도 여럿 있어서 비교적 잘 줄었던 것 같네요 ~
대충 타고 올라오는데 2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D
그렇기이ㅔ 많이 타면 시간당 3번? (줄이 길다면 .. 2번..? ㅠ)
올라올때도 간단히 알려주는 조작만 해주면 자동으로 트렉따라 올라와줍니다 :)
이날은 가을이었고 오전 시간이었음에도..
이 올라오는 시간 동안 참.. 뜨겁더군요 ㅠ.ㅠ
여름에 가시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오전시간 + 챙 넓은 모자를 지참하시길 바랍ㄴ디ㅏ ㅋㅋㅋ + 내려갈때 속도가 상당히 붙고 조작하느라 바쁘니, 날라가지 않게 주의 ㅎㅎ
내려갈 때도 중간중간 보이는 풍경들이 이뻣지만
올라오면서도 보이는 산 너머나 옆 트렉쪽 풍경들이 괜찮았어요 b
요게 아마 3번 트렉일 겁니다 ~
3번 트렉이 유일하게 U턴 코스가 있었던가 흠...
올라올때 손놓고 자동으로 올라와주니 ㅋㅋㅋ
바람을 느끼고 자유를 느끼기엔 좋았으나
더웠죠.. 후..
카트는 언덕을 올라와
시작포인트 아래 터널로 들어갑니다 :0
거기서 이제 내려서 다음 또 타러 신나게 달려야죠 :D ㅋㅋㅋ
이날 날씨가 진짜 엄청 좋긴했네요 b
내린 곳에서 올라오면
오른편으로 다음 또 타러 갈 수도 있지만
왼편으로 가 잠깐 쉴 공간 및 카페, 구슬아이스크림 파는 공간이 있습니다 b
애기들 놀게 해두고
부모님들은 여기서 많이들 쉬셨던거 같아요 ㅋㅋㅋ
물론 어린애기들도 구슬아이스크림이랑 군것질 거리에 또 환장하지 않습니까? ㅋㅋㅋ
날도 좋고
광활하니 하늘 보기 좋고 저 건너 바다도 보이는 듯 하니
쉬기 참 좋습니다 b
그렇게 음.. 몇시간이었더라,, 오전타임 티켓 풀로 즐기고 내려와
짐 찾고 (처음에 타러가기 전에 라커가 있어서 짐 보관 합니다 !)
그 층의 반대편에 오락실 및 화장실이 있어서
잠깐 들려 구경도 하고 볼일도 보고 갈 준비를 했어요 :0
승마 게임기 ㅋㅋㅋ
이런거도 시간제로 티켓을 팔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여기도 꽤 놀거리가 많더군요
단체로 놀러간다면, 사람들 몰리기전에 가서 실컷 놀만할 것 같습니다 b
범퍼카 !
어릴때 진짜 좋아했었는데 ㅋㅋㅋㅋ
놀이동산 가면 범퍼카는 꼭 탔었죠 :)
그리고 기본적으로 ㄷ오락실에 있는 오락기구들 :)
축구나 야구같은거도 있었어요 :0
나오다 보면 카페가 하나 더 있고 (위층, 출구쪽에)
광활한 ,,? 산책? 공간이 있는데
해가 좀 더웠기에 ㅋㅋㅋ 사알짝 둘러보고 차로 갔습니다 ;)
가는길에 음.. 무슨 그네로 불리던데
예날에 타던 그네 ,,, 그거도 있더라구요
아무튼 !
알차게 잘 놀고 갑ㄴ디ㅏ :)
다음에도 제주도 여행을 온다면
해보고 싶은 것 중 하나네요 b
단,, 너무 더울때는.. 챙 넓은 모자 및 카라티 필수 ㅠ
내려오는 시간보다
기다리는 시간 보다
다 타고 올라가며 해 맞는 시간이 길었던 것 같기에 ~
뒷목 사르륵 다 타버릴거 같네용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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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탄 9시 한정특가,
대충 시간당 3번 탔습니다.
이번 제주도 여행에는 오후에 갈 것 같아, 풀 패키지로 가볼까 고민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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