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작년에 제주도 여행 다녀온 포스팅을 이제 해보려 합니다 .. ㅎ~ㅎ
당시 공항버스를 탔음에도
어플 예상 도착시간보다,, 차가 무지막지하게 막히어 1시간이 넘어 도착했죠.. ㅠ
다행히 ! 비행기도 연착이 되어 ㅋㅋㅋ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휴~
알맞게 도착하여 체크인하고 (그것도 버스 길 막힘에 도착하자마자 얼른 티켓 뽑고 체크인하고 탑승~)
1시간 끔뻑 자고 나니 제주도에 도착했습니다 ㅋㅋㅋ
제주도에 도착해 짐 찾고 나와
건널목 한번 건너니 택시 승차장이 있더라구요?
근데,, 사람이 진짜 많습니다.
줄이 길고
다들 짐 실고 하느라 시간이 소요되니 줄이 빨리빨리 빠지지도 않더라구요 ;;;
이걸 다 기다리고 있어야 하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렌탈샵에서 셔틀을 운행하지만, 비행기 연착으로 마지막 운행시간 보다 늦게 도착하여 ! 택시를 타야했습니다 ㅠ)
공항 바로 앞, 즉 건널목을 건너기 전 공간에 택시가 들어와 손님들을 실어 가더라구요?ㅁ?
해서,, 카카오택시를 불렀습니다 ㅋㅋㅋ
조금 있으니 바로 오더군요..!
들어보니
저기 줄 서 잇는 택시들은
제주도에서 지원금이 나온다고 하네요, 저기 줄 서서 손님들을 태워가면
근데 그런 지원금 조금보다 손님들 빨리빨리 실어 나르는게 이득이라 보는 기사님들이
카카오택시나 콜텍시로 정거장으로 건너가기 전, 공항 앞으로 와 태워가는 듯 했습니다.
참고 !!!
오늘가는 수목원길 야시장도 기사님 추천으로 가게 되었어요 ㅋㅋㅋ
(본래는 동문재래시장을 가려 햇으나, 거기는 복작복작해서 주차하기도 어렵다고 ...)
레이 빌리고 바로 출발 :)
야시장 앞에도 주차공간이 꽤 되지만
바로 근처에 행정복지관? 같은 곳에 야간에는 개방해주는 주차공간이 있다 하여 그리로 가 주차햇습니다 :)
5분만 걸으면 되요 !
조금 걷다 보니 야시장이 보입니다 :)
푸드트럭이 늘어선 곳이었어요 b
야시장에 맞게 이러저러 빛이나 잘 꾸며진 공간이라 둘러보는 맛도 있었습니다 :)
편의점에서 꺽어 들어가면
이 간판 따라 오른편이 야시장 !
바로 옆에 주차공간이 좀 있는데
음.. 고프로 들고 다니며 찍어둔 영상에서 사진을 뽑아,, 많이들 흔들렸는데 (+야간이라 ㅠㅠ)
주차공간도 담았으나 너무 흔들려.. 지워버렸네요 :p
대충 20 대정도는 들어가지 않았나 싶습니다 ~
요런 공간입니다 !
야간에도 라이트가 많이 달려 있어서 밝고
자연속, 캠핑온 듯한? 그런 늒미을 주는 공간이라
야시장에 가서 몇가지 음식 시켜다 앉아 먹고 오면 또 좋을 것 같았습니다 ~
다만, 저희는 너무 지쳤기에 ㅋㅋㅋ (버스, 비행기 연착)
포장해다가 숙소가서 먹었어요 :p
스테이크, 포테이토 ;D
양꼬치 닭꼬치 닭똥튀김 무뼈닭발 ㅇㅅㅇ
여기 푸드트럭들 특징이 ㅋㅋㅋ
다들 스크린에 영상 하나 담아서 틀어주더라구요
전부다 어느 프로그램에 출현했고 우리가게 맛있다는 걸 알리는 .. 신기했어요 ㅋㅋㅋ
반페오? 저거 담아갔던걸로 기억합니다 b
뭔가 배트남? 싸먹는 빈대떡? 느낌이었는데 괜찮았어요 ㅋㅋㅋ
반쎄오 ! 로군요 :p
이름은 모르겠지만
대충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이 많았어요 b
대체로 카드도 받지만 계좌이체를 원하는 느낌이었고
계좌 이체로 뭔가 더해지는 서비스는 없던걸로 기억...
야시장이다 보니
스테이크
튀김류들이 엄청 많았어요 ㅋㅋㅋ
패스트푸드 햄버거 등등 b
오호.. 김밥과 떡볶이는 패스..
하지만 오겹살은 인정인데 :p
이집 좀 신기하니 맛있었어요 b
뿔소라 버터 구이 ! 하나 시켜 갔씁니다 ~
양은 적었지만 뿔소라에 소라살 버터구이를 넣어주는게
눈요기도 되고
맛도 좋았어요 b
가게 한켠에 데코해둔 뿔소라 화분? ㅋㅋㅋ
기다리는 중에 심심하여 한컷 ;p
멍뭉이들이랑 나들이 나온 분들도 많더라구요
아,, 멍뭉이들이랑 여행온 분들이려나요
호떡도 패스 ~
저녁 느낌의 야식거리론 별로이기에 :p
저희는 수제 흑돼지 강정이랑
요거는 차 타고 오면서 너무 배고파 ㅋㅋㅋ
하나씩 꺼내 먹었습니다
운전하면서도 한입에 넣어 먹기 딱 괜찮더라구요 (약간 큰 감이 있지만~)
양념도 맛있고
튀김도 바삭하고
속도 음.. 촉촉했나? ㅋㅋㅋ 아무튼 맛있었습니다 b (시장이 반찬인가)
바베큐 햄버거 !
일단 햄버거를 좋아하는 편이라 하나 시켰습니다 ㅋㅋㅋ
요건 집에와 먹었는데
바베큐 고기 참 맛나보이지 않나요? :D
전부 차에 실고 30분 가량을 달려 숙소에 도착 !
대부분의 음식들이 식었지만
식어도 맛있었어요 ㅠ.ㅠ
뿔소라는 쫄깃 버터향이 좋고
계란 빈데떡 같은거에 월남쌈 싸 먹으며
아래에 식초 베이스 같으며 고추가 들어가 칼칼한 소스 찍어먹으니 또 맛있었네요 :D
베트남식 빈데떡..? 쌈?
아무튼 !
수목원길 야시장,
사람도 너무 많지 않고
자리에 앉아 먹기도 좋고
이것저것 구경할 것도 있으며 (간단한 소품, 선물용 작은 애들 많이 팔더라구요 :D, 사진엔 없지만 :p)
다양한 먹기 푸드트럭이 있어서
골라먹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
(다만,, 물가가 많이 올라서 인지 가격이 좀 버겁더군요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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