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뉴
드디어 미국, 뉴욕으로 넘어왔다!
그렇게 기대하던 뉴욕,
그래서 일정도 7일가량 아주 길게 잡아뒀다.
그런데.. 오자마자 날이 엄청 흐리다 :(
점점 구름이 많이 끼고
안개마냥 아주 낮게 내려 앉기 시작한다 ㅠ
9.11테러가 있었던 쌍둥이 빌딩 자리
쌍둥이 빌딩이 내려 앉고
그곳에는 죽은 이들을 기리기 위해
이름이 적힌 가운데가 내려앉은 건축이 있다.
곳곳에 국기나 꽃이 그 이름 새겨진 곳에 꽂혀 있기도.
밤이되면 바닥에서 레이저를 쏘아준다
멀리서도 볼 수 있게
브루클린 다리를 건너는데,
구름이 무거운지 점점 아래로 내려온다.
거의 안개마냥.
아주 흐린 날씨 ..
정말 무거워 보이는 날씨 아닌가? ㅋㅋㅋ
그렇다 보니,
브루클린 다리를 건너,
브루클린 다리 뷰 포인트로 가서도
날은 아주 어둑어둑하고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조리개 다 열고,
ISO다 높여서
찍어는 봤는데 잘 모르겠다 :(
이 곳 근처에,
피자 맛집이 있다.
뉴욕에 사는 친구에게 들은건데,
무척 유명한 집이라고,,
웨이팅도 길었고,
들어가서 먹는데.
우리의 자리는 피자를 반죽하는 분들 바로 앞에 마련된 자리였다. 좋은 볼거리였던게,
그들이 반죽을 하며 서로에게 피자 반죽을 휙휙 날리는데, 그걸 또 잡아 돌리고 돌리고. 마치 쇼다 :)
욕 첫쨋날(911메모리얼 / 브루클린 다리 / 안개낀 뉴욕 / 피자집)-1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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