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이번 런던 여행을 가며
그래도 뮤지컬 하나는 보고 가야지! 라는 생각에
프로즌 티켓을 구한, 투데이 틱스 러시티켓에 관해 포스팅 할까 합니다 :)
2022.12.20 - [이곳저곳 ~.~/해외!] - 영국 런던에서 겨울왕국(프로즌) 뮤지컬 !! 👍 후기 & 보러가는 길
2022.12.21 - [내 이야기/내 이야기] - 투데이 틱스 (Today tix) 환불 방법 ! - 뮤지컬 티켓 저렴하게 구하는 앱
위는 프로즌 본 후기
& 혹시나 저처럼 잘못 예약했을 때, 투데이 틱스 환불 방법 입니다 :)
우선 !
영국 런던 자리는 티켓 앱엔 저렇게 표현되는데
(뮤지컬 한번도 못가봤던 저는.. 뉴욕에서 가봤지만 느낌이 좀 달랐던걸로 기억해서 ㅋㅋ)
뒤로 뻣치는 자리가 아니라
층층이 올라가는 자리입니다~
Stalls - Royal - Grand - Balcony 순으로 층층이 올라가요 :p
덕분에 무대는 어느 층에서든 잘 보이게 만들어 두는데!
이처럼 느낌표 뜨는 자리들은
잘 안 보일 수 잇는 (아마 무조건 시야가 가리겠죠 :( ) 자리라고 합니다 ;p
그걸 모르고 오 싼데 앞자리네? 하고 잡았다가 ㅋㅋㅋ
알게된 후로 (한 10분안에 알았던가..)
바로 환불 절차 따라 환불 진행했습니다 :(
조금 규정에 벗어난 사항이라 시일이 걸렸지만..
해당 내용이 궁금하다면 글 상단의 링크 !
그래서 요건 환불 받았고 :p
이제 러쉬티켓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
(환불 받은 이유가, 러쉬티켓의 존재를 알게 되어서도 있어요 ㅋㅋㅋ)
어플 들어가셔서 조금 내리면 바로 프로즌 나옵니다 !
투데이 틱스 어플 :)
물론 서치에서 프로즌 검색하셔도 되요 :)
클릭하시면
맨 아래에 픽 유어 싯이 있고
최저 가가 어디부터 시작인지 나와있습니다
해당 사진은 박싱데이 주에 캡쳐 뜬거라 제일 싼 가격인 25파운드에 나왔지만
보통은 67 파운드? 가 급하게 구하는 티켓의 최저가 입니다 :)
그리고 그 위에 알람 표시랑 언락이라 표시된 것이
러쉬티켓 입니다 :)
일단 락부터 풀어야해요
들어가면!
위처럼 공유가 할건지 물어보는데
그거 무시하고 아래로 내리면
밑줄 그어진 언락 윗아웃 쉐어링 있습니다 :)
그럼 이제 락은 풀린거고
던 누르면
기존 프로즌 화면으로 돌아옵니다
이젠 셋 알람이 표기되었고
누르면 나중에 러쉬티켓이 열릴 때 알람을 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음.. 알람이 중요한거 같진 않아요
알람은 러쉬티켓이 열리면 알려주나?
저는 10분전부터 앱 내에서 대기를 탔기에
알람을 받진 못했습니다 :p
그래도 저도 처음 시도하는 거였으니
알람 신청해두고
일단 폰 알람도 예상 신청 시간 10분전인 오전 9시50분에 해두었습니다 :p
위에까지가 전날 신청한 것이고
원하는 티켓 당일 오전에 들어오면
이제 몇시에 러쉬티켓이 뿌려지는지 나옵니다 !
들어보면.. 오프라인 티켓도 같은 시간인 10시에 뮤지컬 장소 앞에서 판다 하는데
아마 그런 오프라인 티켓으로 고가의 티켓을 푸는 것 같고
온라인 러쉬티켓은 저가 티켓을 뿌려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
그렇게 저는 10시 10분전인 9시 50분부터 대기를 타서
티켓을 건졌고요 !
10분? 5분전쯤이 되면 켄슬 알랏이라는 버튼 대신
아마 티켓 예약? 아니면 남은 시간 표시되는 버튼이 있었고
저는 그거 누르고 시간 초단위로 지나가는거 보며 기다리다
(아마?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그 팝업된 창에서 시간이 다 지나면 버튼이 활성화 되어 바로 예매! 눌렀습니다ㅏ.
중요한건 !!
핸드폰 번호
주소 (저는 출장중이라 회사 Zip코드를 사용했고)
메일주소
카드 정보
를 미리 알고 기록할 준비를 해둬야 합니다 :)
일부는 My account에서 미리 입력할 수 있으니 !!
미리 입력 가능한 것은 미리 입력해두길 바랍니다 :)
저는 My account에 미리 입력하는걸 몰라서
핸드폰 창 열어두고
카드 정보는 토스체크카드였기에, 카드정보 복사해두고 ㅋㅋㅋ
그리고 !! 회사 인터넷이 워낙 빨라서 !
성공 했던 것 같습니다 :p
러쉬티켓 정보를 전날 유랑에서 구한 뮤지컬 동행에게 들었는데
저는 얻고 그 친구는 당시에 실패한 이유가.. 인터넷 속도가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ㅠ
호텔/숙박별로 인터넷 속도가 상당히 상이하고
정말 느렸던 곳은 유튜브 저화질도 버퍼링 걸리고 ㅎ
회사에서는 비교적 상당히 빨랐습니다
(핸폰으로 인터넷 들어가서 인터넷 속도를 한번 측정 해봤어야 하는데..! 깜빡했어요 ㅠㅠ)
아무튼 저는!
당일 러쉬티켓에 성공하여
저녁으로 피쉬앤칩스 소호에서 간단히 먹어주고~
프로즌 뮤지컬 보러 갔습니다 :)
다들 저렴하게 표 구해 뮤지컬 보길 바랍니다~
본래 가격도 한국보단 싸다고 하지만!
더 싸게 구할수도 있으니 ㅎㅎㅎ
오프라인 러쉬티켓도 한번 해보시면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D
뉴욕에서는 오프라인 티켓을 당일 구해 갔었는데
저렴하게 상당히 앞자리 (하지만 옆으로 나간, 그럼에도 이번 뮤지컬 티켓으로 기준잡으면 100 파운드는 넘었던)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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