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이번 영국 출장을 다녀오고
2주 연장으로 두 호텔에서 지내고 왔습니다 :(
이동할때 귀찮더라구요..
중간 크기의 도시라
런던 같은 메인 도시에 비해 작고 발전이 덜 된 도시이지만
나름 분위기는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하여 여러 후기를 일기느낌으로 남겨보고 있습니다 ㅎ~ㅎ
모텔 같은 호텔이었지만
조식은 10파운드, 16,000원 받더라구요 :(
7파운드 내면
위의 사진의 빵 과일 등을 먹는 간단한 조식?
근데 3파운드정도만 더 내면 베이컨 소시지 계란 다 먹을 수 있는데 :p
내고 먹어야죠 ㅋㅋㅋ :D
그냥.. 우리가 보통 알고 잇는 그런 서양식 조식 :(
뷔페느낌이라 편히 가져다 먹고
나름 따뜻하게 잘 관리해줘서 좋았다?
+ 저거 감자 튀김 머라더라.. 감자는 항상 맛있습니다 :)
얘네 펍도 그렇지만
많은 가게들이
위스키 병들과
조명
생맥 드랍기기들로 꾸며져? 있어서
대체로 가게들은 다 느낌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물론.. 우리나라도 요즘 가지각색에
너무도 이쁜 레스토랑, 바 들이 정말 많지만 :D
이거 조금 왜 쓰고 있나 싶기도 한데 음
일기 일기
한번은 ㅋㅋㅋ
걸어서 35분? 쯤 걸리는 다른 선배분이 머무는 호텔에 출근전에 찾아가
아침 얻어먹고 같이 출근했어요 :D
비가 막 오는 날이었는데 ㅋㅋㅋ
얘네는 비 오는 겨울에도
비니 쓰고 런닝을 하고..
로터리가 참 많아서
(일전에 마차 문화였기에, 급격한 코너링이 어려운 관계로 로터리가 많다고 합니다)
로터리.. 건널목도 제대로 안 되어 있어서
참.. 건너가기 난감하더라구요 :(
차도 우리랑 반대 차선으로 다니니 헷갈리기까지 하고 ㅋㅋㅋㅋ
영국 가서는 한쪽만 보며 건너는게 아닌
그냥 항상 좌우 다 살피며 건넜습니다 :p
여기도 빵..
근데 조금 더 호텔스러운 곳이었어서 (협력사와 거리가 있었지만 ㅠ)
머핀도 있고
내용물이 조금 더 있었어요 b
가격은.. 2만원?
선배분이 사주셔서 잘 모르겠지만 그쯤이었던것 같아요 :D
콘푸러스트 :p
스크럼블 에그와 소시지류들
토스터기 조금 신기했습니다
톨톨톨 길따라 들어가서
한번 뒤집히며 요 바닥 판으로 나오더라구요
(뉴텔라 짱)
때깔.. 참 좋은거 같아여 :D
뉴텔라는 달아 좋고
소시지와 베이컨은 많이 짜서
감자와 맛있게 냠냠
여기는 펍 보다
정말 호텔의 조식? 먹는 공간처럼 꾸며져서
느낌이 사뭇 다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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