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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내 이야기

바디프로필 촬영 전 왁싱, 처음 해본 왁싱 후기 :)

소제목

- 처음으로 받아 본 왁싱

- 소요시간

- 다행히 많이 아프진 않았어요 :)

- 비포 에프터

 

 

 처음으로 받아 본 왁싱

 

 

울산 삼산 남자도뷰티

2021.07.17 - [라이프/마른 사람 운동] - 바디프로필 촬영 전 왁싱, 울산 남자 왁싱 _ '남자도 뷰티'

 

시술실에 들어가니 아플걸 생각해서 일까? 안고 있을만한 작은 인형이 있더라구요 ㅋㅋㅋ

양말, 바지 탈의를 하니 생각보다 추웠는데, 왁스가 댑혀서 녹여 쓰는 것이다 보니 왁스를 바르니 따끈하니 좋았어요 :)

  • 왁스는 기구로 일정온도로 대워주고
  • 먼저 (시원한)소독제를 바르고 까만 왁스를 왁싱 부위에 펴 바르면, 식으며 금새 꾸덕?해지고
  • 포?종이?를 착착 붙여 쨕 하고 뜯어낸다. (이 때 잔털이 많거나 털이 굵으면 혹은 부위에 따라 아픈가봅니다 ㅎㅎ)
  • 남은 왁스는 오일을 발라 지우고
  • 남은 털은 핀셋으로 잔처리
  • 그리고 (시원한)물로 닦아준다 :)

 

왁스로 털을 뽑아내면 모낭이 조금 올라오며 + 왁스의 열 때문에 털이 빠진 부분들이 약간 빨게지는데,

이 부분은 차후 관리를 통해 하루이틀이면 나아집니다 :)

 

 

 

 소요시간

 

보통 다리는 1시간 나머지는 30분 잡는다. (예약제라, 조금 넉넉히 잡는 느낌) 

전신 시술을 할 때는 3시간 잡는다고 한다.

, 모의 굵기 양에 따라 달라진다.

나는 다리 겨드랑이까지 50분, 친구는 다리 배 겨드랑이 60 

 

그리고, 왁싱 한번하고 주기적으로 찾는 분들도 있다고 하는데,

그런분들은 다리의 경우 1~2달마다 찾는다고 한다.

(나는 이번에 해보고,, 귀찮아서 별일 없다면 할 것 같진 않지만..)

 

 다행히 많이 아프지는 않았어요 :)

 

친구는 허벅지에 잔털이 많은 편이라 따끔하다 했고

 

저는 겨드랑이가 좀 아프더라구요 ㅠ

(어쩐지 다리는 그냥 하는데, 겨드랑이 뜯을 때는 1,2,3을 세주시네요 ㅋㅋ..)

게다가 오일을 바를 때 ,, 조금 쌔게 잡으며 문질러주시다 보니, 오일 바를 때가 가장 아팠던거 같네요 :(

끝나고도 겨드랑이는 가끔 따끔따끔한 감이 있었어요

 

배는 왁스를 바를때 조금 놀랬고(조금 더 따끈해서) 땔때는 배에 힘주라고 말해주셨어요 ㅋㅋ 

 

다른데도 아픈데,, 브라질리언은,, 좀 많이 아프겠던데,, 친구는 나중에 한번 해본다고 하네요,, 어후

 

 

 비포 에프터 (겨드랑이 혐짤 :p)

 

 

 

 

 

 

마치며

 

다리만 왜 8만원인가 했는데, 확실히 시간도 손도 많이 가고, 쓰레기도 정말 많이 나오네요.. (납득) 

 

왁싱 후 관리법에 대해 추가로 포스팅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