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여 정보, 가격
- 카본 자전거 사용 후기
- J Bicycle 자전거 대여 괜찮았던 부분
- J Bicycle 자전거 대여 불만사항
대여 정보, 가격
1일 2만원 카본 자전거
카본 자전거 사용 후기
- 자전거 만의 무게: 8.8kg 이었는데, 가벼워서 정말 잘 나갑니다.
- 제주도 같이 바람이 쌘 지역에서 측풍이 불면 꽤 심하게 휘청거리고
- 잘 닦인 길은 쭉쭉 나가지만
- 인도나 터덜터덜한 길은 손목/손바닥/허리가 상당히 아픕니다. (가뜩이나 장갑도 받질 못해서 :( )
- 약간이라도 턱이 있거나 길이 조금 심하게 울퉁불퉁하면 프레임이 찢어지는 듯한 소리가 나서 불안합니다 ㅋㅋ
J Bicycle 자전거 대여 괜찮았던 부분
- 바퀴 타이어를 쫀쫀하고 좋은 것을 쓴 것인지, 타이어에 바람이 빵빵해서 그런 것인지 (상상 이상으로 가득 채워주었다.) 1박 2일 제주도 한바퀴 하는 동안 일행 3명 아무도 타이어가 터지질 않아서 좋았다.
- 공항 도착 후, 빠른 픽업 서비스
J Bicycle 자전거 대여 불만사항
너무 자기들 자전거만 생각하는 듯한 언행
- 부상을 당해 사람 포함 자전거 픽업 서비스가 가능한지 물으니, 숙소에 자전거를 두고 가라, 다른데 두고 가면 자전거 분실 위험이 있다, 사람은 안중에도 없는 대답들.
- 다 타고 반납을 위해 도착하니, 우리 물건 빼기도 전에 자전거부터 수거하고 끝내려 하는 행동이 보여 언짢았고
- 자전거를 빌릴 때는 다 준비도 되어 있지 않고, 홈페이지에 적힌 내용들을 다 주지도 않고, 하나하나 달라 해야 주더만, 받을때는 잽싸게 받아가려 한다 ^^;
홈페이지와 다른 제품 구성과 서비스의 불만족스러움
- 장갑은 코로나 핑계로 주지 않고 (홈페이지는 수정도 않하고) ==> 자기들이 소독 더 열심히 하고 관리하면 되는 것 아닌가? 들리는 말로는 요즘은 코로나를 이유로 말하면 아무말도 못하기에 귀찮으면 코로나 핑계를 많이 댄다던데
- 충전 LED 라이트는 밝기 1도 없고, 30분 타니 아예 꺼졌다. 자전거 대여점 믿고 LED라이트를 챙겨가지 않았다면 숙소까지 다 가지도 못하고 불안할뻔 했다 ㅎㅎ;
- 근데 이 부분은 다른 렌탈샵도 비슷한가 봅니다. 야간 라이딩 때 지나가는 대부분의 자전거가 전면 LED 등 없이 달리거나, 후면등으로 받은 작은 빛을 달고 달리더군요.
- 앞서 말한대로, 픽업을 받아 대여점에 도착했지만 준비 하나도 되어 있지 않고, 홈페이지에서 본 내용들 하나하나 찝으며 이건 안주고 저건 안주냐 물어봐야 챙겨주더니, 자물쇠 2개만 달랑 줬다 (우리는 3명!)
- 8~10리터를 모르는 것일까? 8~10리터 새들백을 준다더니 스마트폰 거치 가능한 작은 가방 하나 주고 끝.
- 바이크 풀 정비 완료 및 테스트 후 출고라더니,
- 내 바이크는 전면 기어 변속이 너무 안되서 고생. 멈춰서 손으로 패달링 하면서 장정 한명이 두손으로 꽉 쥐어야만 기어 변속이 될 정도, 덕분에 전면 기어는 2단으로 올리고 바꿀 엄두를 못 냈다.
마무리
다음에 갈 일이 있나 싶지만,
가게 되면 좀 더 꼼꼼히 따져보고 출발할거 같네요 ^~^
제대로 챙겨주질 못하니 스스로 잘 챙겨야 겠어요 ㅎㅎ
추천은 안 하지만,, 찾아 봤을 때는 가격이나 스펙면에서 제일 괜찮아 보이긴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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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여점을 가게 되신다면, 꼭! 잘 따져보고 확인 꼭 하고 타시길 바랍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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