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음.. 언제지 작년 가을에 제주도를 가서
해안선 따라 쭉 돌다가
오? 뭐랄까 정말 확 트이고 시원한 그런 공간을 발견했어요
처음엔 패러세일링이라 하나요?
많이들 하고 있고
날도 좋은 가을이었기에 !!
그래서 눈에 먼저 들어왔지만
차를 댈만한 어느정도 충분한 공간과
(한 6~8대는 충분히?)
나름 멍때리거나 편안한 기분으로 볼거리도 있어서
참 좋은 곳이라 생각했씁니다
이때 해비치 리조트 가는 길에 우연히 보게된 공간이었는데
저 멀리 보니는게 아마 해비치 같아요 ㅋㅋㅋ
너무 좋았죠..
그런데 위치를 잘 모르겠었어요 ㅋㅋㅋㅋ
나름 대강 기억했는데.. 아닌거 같아서
저도 저런거 하고 싶네용 :p
그러다 이번 여름에 대학교 동기들이랑 (무려 9명 !!)
제주도 여행을 갔다가
이 근처 .. 음 왜갔더라
분명 북동쪽에서 터를 잡고 ㅋㅋㅋ
2박 여행을 갔었는데
승마 경험해보러? :p
내려왔다가 제주도에 왔으면 !
해안 도로 따라 달려주는 맛이 있어야지 라는 저의 주장에
이번에도 해안도로를 따라 동북까지 올라갔어요 ㅋㅋㅋ
감령해수욕장이던가
월정리 해수욕장 쪽 !
그러다 우연히 ㅋㅋㅋ
와.. 이곳을 다시 지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번엔 내려서 보진 않았어요
인원이 많아 2대로 움직였는데
다른 차는 해안 좀 보다가 바로 마트로 가버렸기에 :p
더 늦지 않기 위해 내릴 순 없었습니다 ㅋㅋㅋ
요래 길이 있고
나름 공간이 넓게 있어서 !
차 끌고 들어올만 합니다 ~
정말 우연히 다시 보게 된 곳인데
너무 반갑더라구요 ㅋㅋㅋㅋ
미스 !
뭐랄까.. 위치를 완전 잘못 알고 있었어요 ㅋㅋㅋ
해비치가 보이는 위치라 생각햇는데
앞에 보이던게 해비치도 아닐뿐더러
이미 한참을 지나온 위치더라구요 ㅇㅅㅇ
이곳입니다 !
보였던건 섭지코지 쪽 호텔들이었네요 ~
섭지코지 들어갈때
중간에 호텔로 빠지는 길들도 많고
오히려 직진으로 가면 호텔로 빠지기도 할 정도로..
뭔가 숙소가 많던데
그들 중 하나였어요 ! ㅋㅋㅋ
따로 주소는 없기에
지도를 올릴 순 없지만 :p
이곳 ! 지나가다 한번 들려볼만 하지 않나요? :D
이상하리 만치 이쁘고 탈 트인 공간이며
볼거리도 나름 있던..
멍때리기도 좋던..
그런 좌표 없는 제주도 바닷가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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