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영국에 한달간 지내며
매일 저녁은 퇴근하고서 맛있게 먹고 다녔습니다 :)
먼저 오신 선배님들 덕에
요일 마다 가야하는 가게가 있었고 ㅋㅋㅋ
먼저 선택된 맛있는 레스토랑 들이 있었어요 :)
일전에는 수요일 마다 치킨 윙봉 튀김을 할인해주는 가게
이번에는 화요일마다 스테이크 할인 해주는
묵는 호텔 근처의 동네 펍 :)
웨더 스푼이란 가게입니다
체인점이니 여행 다니는 도시에도 있을 것 같아요 :)
동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펍이고
가격대가 정말 괜찮은 펍입니다 :)
저도 여기서 기네스랑 레페를 많이 마셨죠 ㅋㅋ
안주 음식들 가격도 혜자입니다 :)
영국의 외식 물가에 비하면 ..
아 화요일인 줄 알고 처음에 찾아갔다가니
목요일에도 뭐가 있고
주중에도 딜이 있네요 :)
화요일에
스테이크 하나에
원하는 술 한잔 더한게
9.5 파운드 :)
그렇다고 퀄리티가 낮지도 않다 생각된게
워낙 회전율도 좋으니
재료가 없어 못 나오는 음식이나 술이 허다하고
그렇기에 6시쯤 가니
식재료가 딱 들어오고 있더라구요 ㅋㅋㅋ
한 30분은 음식 주문을 못 하여 맥주만 한잔 하며 기다렸지만
나온 음식이 맛있어 싹 풀렸습니다 :)
여기서 위스키 샷도 몇잔 마셨는데
마시고 싶던건 없었어요 :(
감자
메쉬포테이토
칩
잭 포테이토? 껍질째로 쪄주는 것
처음에 와서 먹었을 땐
미디엄 레어가 너무 많이 익혀 나왔는데 ㅋㅋ
오늘은 적당하니 좋은 것 같습니다 :)
바쁘다 보니 그런 요구를 하나하나 다 맞추기 힘든가 봅니다..
고기 한쪽은 웰던이기도 했고 ㅋㅋ
누구 고기는 미디엄레어로 보이지 않기도 하고 :(
이날은 아르헨티나 축구 보며 먹고 마셨습니다 :)
영국의 시골 와이파이가 많이 느린 곳도 있는데
그나마.. 볼만했습니다 !
ㅋㅋ 간판 찍는다 찍어뒀는데
고프로엔 밝게 대비되 찍히지 않았네요 :(
한달 지내며
3~4번 갔던 가게이기에
(2차 포함하여)
틈틈히 찍어둔 사진들이 꽤 되네요 :)
기네스를 따라줄때
항상 1/3정도 남기고 거품 올라오길 기다렸다 다시 따라주더라구요 ㅇㅅㅇ
따르는 스킬인가
기네스 처음엔 아직 기포가 다 안올라와서 ㅋㅋ
깔끔한 색상이 아닌데 :)
위에 거품층이 1센치? 정도로 몰릴때까지 기다렸다가
마셔야 맛있다고 하네요? 😛
기다리는 중..
스테이크 선택사항이 있고
감자 선택사항이 있는데
잭 포테이토? 껍질째로 찐 감자는
버터도 같이 주는데, 발라먹으니 진짜 맛있네요 ㅋㅋ
요건 칩 !
가게 분위기는
여타 펍처럼 카운터가 잘 꾸며져 있고 :)
가게는 동네 펍 치고 상당히 크고
자리는 막 놓여있고
이것저것 다양하게 ㅋㅋ
자리가 많고 펍이 큼에도
피크 시간대는 자리가 없어서
5명도 가선 자리를 잡기가.. 다행히 하나씩은 꼭 있었습니다 :)
밥먹고 아쉬워 2차로 잠깐 갔을 때 :)
기네스랑
3개 작은 메뉴를 시키면 약간 할인해주는 메뉴가 있어서 시켰습니다 ㅋㅋ
윙봉이랑
피자랑
그리고 뭐 하나 더 하려 했는데..
한 3번쯤은 재료 소진으로 바꿨네요 🥲
그리고 몰랐는데
레페가 진짜 맛있더라구요 ㅋㅋㅋㅋ
이제 기네스 코젤 레페..
맥주 많이 마실 것 같습니다 😃
아무튼 !
비교적 저렴하고
음.. 영국 느낌나는 동네 펍인 웨더스푼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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