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에도 많은 내용이 담겨있으니 구경하고 가세요 :D
글이 너무 길어져 둘로 나눴습니다 ..
버러마켓 정말 넓고 괜찮은 것 같아요 b
2023.01.28 - [이곳저곳 ~.~/해외!] - [영국 여행] 날 좋은 런던 버러마켓 - 빠에야, 도넛, 드립커피, 피시앤칩스 배부르다 ! :D - 1
공간이 좀 불리된 느낌이라 섹션 1,2로 나눠 가겠습니다~
런던브릿지 역에서 나와 사우스워크 대성당 옆 셋길로 들어와
이런 곳이 나오면 섹션 1
짧은 터널 지나고
길하나 건너면 섹션 2!
그리고서 온 오이스터 가게 !
제가 말한 바깥쪽에 있는 오이스터 가게입니다 ㅋㅋㅋ 굴!
토스트, 굴, 커피는 전부 섹셔2 바깥에 있고
왼편부터 훑으며 오면 차례대로 먹게 되요 :D
레몬 있고
식초 베이스 소스? 있고 :D
덜어다 먹을 플라스틱 작은 컵 있고 ㅋㅋ
레몬만 굴에 짜서 먹고
시큼한게 필요하다 싶으면
조금 마시며 먹었는데
좋았어요.. b
사시사철 나오는 굴과
9월 ~ 4월에만 나오는 굴이 있길래 !
일단 둘다 하나씩만 먹었습니다 :D
제일 큰 녀석으로 ㅎㅎ
작은 가게 안에선 쉴세없이
굴을 까서 세팅해주고 있었고
우리는 줄 서서 기다리고 :D
안 공간은 작은데,
간단한 데코 정도 되어 있고 :)
줄 금방 줄고!
굴 금방 나와서 :ㅇ
싱싱해 보여요..
잘은 모르지만
아주 맛있을 것 같습니다 :ㅇ
레몬만 짜고
살살 돌려주니 굴 살은 껍질에서 떨어져 있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후룹 마시듯 먹어주니
와.. 부드럽고 탱글하니 맛있어요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 사진으론 이제 구분이 안되지만
(아마 큰놈이 9월~4월에 나오는 녀석!)
9월 ~ 4월에만 먹을 수 있다는 놈이
조금 더 맛있고
향? 맛? 이 깊은 느낌이랄까?
아주 좋았습니다 b
한국에서 굴을 막 찾아먹진 않는데
예전엔 비릿했던것 같은데
비리지도 않고
그냥.. 맛있네요? ㅋㅋ
소스는 그냥 식초 :p
또, 여기 괜찮았던게
서서라도 먹을 테이블이 있었다는 점 !!
ㅋㅋㅋ
그리고 인터넷에서 한국인들 사이에? 유명하다는 몬모스 커피 :)
여기도 줄이 좀 서 있습니다~
아침에 좀 더 길었던거 같아요
굴 먹고 갔을때도 줄이 좀 있길래
동행이 핸드크림이랑 향수좀 사고 싶다고 하길래
커피 거리 왼편으로 이솝이 있어, 거기가서 시간좀 때우다 나왔어요 :D
때우고 나오니 줄이 별로 없어 금방 들어가겠거니 했는데 ㅋㅋㅋ
안쪽에 줄이 더 있넴..
그래도 슬슬 주문하는 곳에 가까워 집니다..
생각 보다 시간이 오래걸리길래
왜이리 오래 걸리나 싶었는데
하나하나 커피 드랍을 해주고 있더라구요..?
호오.. 엄청난 정성?
내부에 나름 앉을 공간이 있긴하지만
여긴 경쟁이 엄청 심한 것 같습니다 ㅋㅋㅋ
절대 앉을 자리를 못 구할거라 확신해서
음료 구입하고 얼른 밖으로 앉을 만한 곳 찾아 나섰습니다 :p
커피 자체는 그리 피싼 것 같진 않지만
빌려주는 컵이 하나에 5파운드랬나 ㅇㅅㅇ
물론 돌려주면 다시 돌아오는 돈입니다 :)
일회용 컵을 쓰지 않는다는 점 !
종이에 로스팅 된?
커피원두를 팔기도 하는데
정보는 아래에..
저는 커알못이라 :p
잘 모르지만
원하느 원두가 있다면
앞서 말씀드린 섹션1에서 구입하거나
여기도 한번 와서 구경해보고
원하는게 있으면 가져갈만 하지 않을까~
가격은 착한가요? :p
슬슬 주문하고 기다리며
커피 드랍하는걸 구경합니다 :D ㅋㅋㅋ
영상으로도 찍어두었지만
그건 나중에 쓰는거로..
요 컵입니다!
대여하는데 5파운드 드는 컵
그냥 가져가면 5파운드에 이 컵 사는건데~
까만 부분은 고무 재질이고
하얀건 음.. 도자기? 느낌이라 좀 무겁습니다
일단 뚜껑이 고무라 넘 맘에 안들었어요 ㅋㅋㅋ
마실라면 뚜껑 열어 재끼고 마셔야 할 거 같잖아..
기본적으로 하트 그려주나 봅니당 :p
커피 겟또
이제 아까 봐둔 도넛 건지러 갑니다 ㅋㅋ
섹션 1과 섹션2 사이 !
도넛 바로 전 길건너에
피쉬앤칩스를 파는 곳이 있습니다.
여기 나름 유명하다고 하지만
아침엔 줄이 1도 없더니
돌아나오면 12시쯤? 보니
많이들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ㅇㅅㅇ ;;
피쉬앤칩스도 궁금하시면 트라이 ~
그리고 다시 온 도넛집 :D
ㅋㅋㅋ 도넛 다양하니 귀엽고 맛있어 보입니다 :D
근데 줄이.. 꽤 길었어요 ㅋㅋ
물론 ! 금방금방 빠지지만
동난 도넛은.. 도넛이 새로 나올때까지 먹을 수 없기에 ㅠ
남은 도넛중에 원하는걸 골라갔죠
섹션 1의 입구,
커피 원두 파는 곳 근처
걸터앉을 만한 곳이 있어서
(많이들 여기서 먹습니다 !)
맑은 하늘 아래 성당 구경하며 먹었습니다 ㅋㅋㅋ
동행은 카라멜
저는 블루베리 치즈
치즈가 크림치즈라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
빵은 음.. 잘 모르겠는데
크림 좋아.. b
카라멜은 조금 많이 달았던 느낌도 있지만~
다 맛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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