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에서 나이아가라로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메가버스,
(아! 캐나다에서도 메가버스를 탔던가..?)
그런데 이 메가버스 가격이 참 이상했다.
예약할 당시,
예약을 조금 일찍 하기는 했다.
한,, 3달 일찍 했던가?
처음에는 한명은 1달러 한명은 10달러? 정도에 값이 매겨지길래
이게 뭐지? 했는데.
아마, 일찍 예약하는 사람들에겐 할인된 버스표를,
가격별로 티켓 수가 정해져 있는게 아닐까 싶다.
웃긴건,
나이아가라는 토론토에서 비교적 가까우니 이해가 되지만,
내 기억으론,, 토론토에서 뉴욕 넘어가는 야간 버스도
이런식으로 가격이 책정되는 듯했다.
그 경우는 처음에 티켓보고 아 싸구나?
라고 생각만 하고 티켓을 예약하질 않아,
그 티켓을 노쳤지만.
일찍 예약하면 그만큼 싸게 다닐 수 있다 :)
나이아가라의 숙소에서,
나이아가라 폭포/스카이론타워까지의 거리가 얼마 되질 않기에 걸었다.
나이아가라에는 Wego라는 버스 시스템이 있다 :)
내일쯤에 저 유람선을 타고,
폭포 가까이까지 가볼 것이다!
노을지는 나이아가라도 아름답다
지금생각해도 웃기지만 ㅋㅋ
나이아가라의 스카이론타워에서의 저녁도,
미리 몇개월전에 사이트에 들어가 예약해두었다.
예약 비용은 따로 없었고,
나는 나이아가라에서 저녁마다 폭죽을 터트리고,
그 시간대가 정해져 있음을 알게되어,
그 시간에 맞추어 디너를 예약해두었다.
그런데 그걸,, 오늘인지를 까먹고 있었고 ㅋㅋㅋ
우리는 나이아가라 시내
(폭포 있고, 스카이론타워 있는 곳을 시내라 칭하겠다.)
에서 구경하고 돌아다니다,
불현듯 떠올랐고,
조금 늦은 시간에, 옷도 차려입지 못하고 ㅋㅋㅋ
스카이론타워에 오르게 되었다 :D
뭐 어떤가,, 우리끼리 먹고 즐기면 되는걸 ㅠ
전체요리, 시저샐러드
전체요리, 연어,,샐러드였던가?
양
소
이곳도 토론토의 CN타워처럼,
음식 자체가 10만원 어치는 아니겠지.
(벌써 인생의 2번째 10만원어치 밥을 먹게 됬어요)
스카이론타워는 토론토의 CN타워에 비해 규모가 작다.
그만큼 모든 자리가 창가로 배정되어 있다.
그렇기에!
CN타워보다 야경을 즐기기 좋았고,
나이아가라 폭포의 밤은 아름다웠고,
폭죽도 너무 좋았다 :D
나이아가라 스카이론타워 디너 굿굿!
디저트도 다들 너무 이쁘고 달콤하고 ㅠ
좋다.
저녁을 얼추 다 먹고 나니,
폭죽이 터진다
다들 사진 찍고 난리다 ㅋㅋㅋㅋ
우리도 물론 마찬가지다 :D
갑작스런 아름다운 밤을 마무리 하고
숙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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