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논현역/강남역 밥집 맛집] 마초쉐프, 스테이크/파스타/피자/리조또/매콤한/불맛

 

 

 

 

 

 

고기도 먹고 싶고

파스타나 밥도 먹고 싶은데

뭔가 비교적 일반적인? 파스타/스테이크 집이 아닌 다른 곳을 가고 싶었어요 :)

 

 

 

스테이크에 불을 지핀다길래,

자리에서 불을 붙여주나?

식당에서 지펴 나오는건가?

궁금해하며 한번 가봤습니다 :)

 

 

 

깔끔한 외관에

 

 

들어가니 이런게 장식되어 있고 :p 서양풍? 카우보이? 서양 술집?

뒤에는 커다란 거울이 있고!

 

 

저흰 2층에도 몇자리 있길래 2층으로 갔습니다 :)

높은 곳이 좋더라구요~

 

아래층에서 시킨 피자와 파스타 :p

 

 

서양느낌이 나는 그런 인테리어에 2층 난간쪽에 자리잡았습니다 ㅎㅎㅎ

 

 

 

저흰 커플세트로 마초삼겹스테이크 + 키조괘 관자 리조또를 시켰습니다 :D + 음료2 = 41,900원

 

 

 

키조개 관자 리조또가 먼저 나오고!

안에 치즈도 있어서, 한 수푼씩 풀 때마다 치즈가 쭉쭉 늘어나고!

적당히 매콤한 맛이 있어서 느끼하지 않으면서 아주 좋았어요!

 

 

조금 먹다보니 직원분이 스테이크와 오일을 가져오시고

 

 

테이블에서 오일 뿌리고 직접 불 붙여 주시더라구요 :D

보는 맛이 있었습니다 ㅋㅋㅋ

아래층의 어느분도 스테이크를 시켰는데, 불이 금방 꺼지더라구요 :p

천장을 보니 에어컨 바로 아래 자리라 바로 꺼졌나봐요 ㅋㅋㅋ 우린 되게 오래 불 붙어있었는데 :p

 

신기하게 고기는 전혀 타지 않더라구요 :)

 

 

맛의 특별함은 없었지만

보는 맛이 있는 스테이크 였습니다 :)

특별하지 않지만 맛있는!

부드럽고 + 향 좋고 + 매콤한 소스도 돼지고기의 느끼함을 덜어주고 :)

 

다음에는 2천원 추가해서 소고기 큐브스테이크로 먹어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