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논현역/강남역 소고기 맛집] 고기꾼 김춘배, 고기집/소고기/데이트

 

 

 

 

저흰 둘다 밥량이 적기에!

적당한 가격으로 배불리 소고기를 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오늘은 소고기를 구워먹으러 갔습니다 :)

 

 

매번 CGV넘어 올라가는 갈림길에서 왼편으로만 가봤어서

오른 대각선 길이.. 이렇게 경사가 높은지 몰랐어요 ㅋㅋㅋ

눈오거나 비오거나 하면 미끄럽겠던데요 :p

 

(+ 1층 곱창집도 맛집이라던데.. )

 

 

엘베를 타고 올라갔는데

바로 현대 대기인원이 3팀이라 나와있어서

강남치고 괜찮네란 생각에 우선 대기 신청을 했습니다 :)

 

 

 

대기석이 몇자리 있습니다 ㅎㅎ

 

 

대기 팀이 3팀이라 했지만

알고보니 안에서 준비하는? 시간이 조금 있나 봅니다

들어오라 해서 들어가니.. 이제 막 영업을 시작한 것인지 자리가 많이 비어있었어요 :ㅇ

요 문을 돌려 열고 들어가는데

 

 

조금 낮더라구요 :p

머리 조심 팻말을 본거 같기도 하고 ...

 

 

안쪽에 ~4인까지 앉을만한 공간들이 꽤나 많습니다.

 

 

어느정도 분리된 공간들이기에 연인들끼리나 작은 그룹으로 가면 괜찮을 것 같아요 :)

 

고기꾼 김춘배 고기집 소돼지 메뉴

 

고기꾼 김춘배 고기집 소 메뉴

 

저흰 춘배 2인세트에

술은 먹기 싫어서 술대신 찌개로 바꿧어요 :p

 

고기꾼 김춘배 고기집 메뉴

 

 

 

소고기 이쁘네요 !

 

 

 

소스는 대체로 너무 쌔지 않은 간이라 좋았어요 !

 

 

먼저 갈비살 구워먹고!

갈비살이 제일 부드럽더라구요 :D

(요거만 잘 구워진건가 ㅎㅎ)

 

불도 너무 새지 않아서

너무 급하지 않고 적당히 부드럽게 구워먹기 좋았어요~

 

 

 

 

다음 살치살!

채소류들이 맛이 괜찮았고

소스는 대체로 맹맹했던가 :ㅇ

 

쌈 더달라고 여러번 말한 기억이 있네요 ㅋㅋ

 

 

 

 

솔직히 부위별로 잘 알진 모르지만

구워진 부드러움의 정도는

갈비 > 와규 > 살치라

갈비가 제일 맘에 들었어요 ㅋㅋㅋ

 

 

 

마지막으로 매콤 김치볶음밥을 끝으로 저흰 배가 불러서

볶음밥은 조금 남겼습니다 :p

 

다음에 가게되면 다른 2인세트 먹어보려구요~

괜찮은 집이었어요 :)

나올 때 보니 자리도 대부분 차서 북적북적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