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북 IC 근처!
아파트 아래에 있는 브런치카페이다 보니,
손님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
주말 12시반쯤 가니,
내부는 한테이블 빼고 다 차있거나 금방 나간 자리로 치워져있지 않았고
안에서는 주문들어온 음식을 만드느라 바빴습니다
식사를 주문하면 한시간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말씀에
우선 음료를 마시며 기다리기로 했어요 ㅎㅎ
아침에 구운 빵 + 마르거나 인공 식물들로 인테리어를 많이 해두셨어요!
라디오?스피커에선 음,, 겨울느낌 나는 음악이랄까.. 어른들이 좋아할 음악이 나왔습니다 :p
스콘이 가장 인기있는지, 스콘은 다 나가고 없었어요 ㅜ
커피는 밖에 나가서 마시고 올까도 생각했지만,,
바람은 엄청불고 꽃가루가 엄청 날리던 날이었기에..!
안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p
창문을 열어두셔서.. 테이블 위에도 꽃가루가 저분저분 올라 있었기에 ㅠ
물티슈로 닦고 티타임 가졌습니다 ㅎ~ㅎ
그냥 무난하게 아아와 밀크티!
식사가 나올때쯤에
창문의 바람길?과 떨어진! 자리가 치워졌기에 그리로 옮겼습니다 ~.~
식전빵으로 마늘빵이 하나씩 나오고
조금 기다리니 시킨 메뉴가 나왔어요 :)
감바스!
오일리~ 하며 매콤함이 넉넉히 들어있어서 먹기 좋았습니다 :D
그리고 날치알 로제파스타!
날치알도 많이 올려주셨지만! 날치알 식감은 잘 느껴지진 않더라구요 ㅋㅋ
그래도 오일리한 감바스랑 같이 먹기 좋았습니다 :)
다 먹고 나니 내부가 비었습니다 :)
12시부터 좀.. 피크타임인가봐요!
입구에 3시부터 (기존에 없던) 브레이크타임이 생긴 듯한 안내문구가 있었던게..
아파트 아래에 위치하다 보니 브레이크타임 없인 힘드셨나 봅니다 ㅠ
바로 앞의 작은 테이블이 처음 앉았던 자리!
오늘은 요 단체석에 가득 앉을 정도의 인원이 들어왔었는데..
이분들 요리가 나가느라 1시간의 웨이팅 시간이 있었던거 같아요 :)
평소에는 좀 다를 것 같기도..? 합니다
3~4인석 넷 + 단체석 + 4~6인석 하나
+ 야외에 의자만 있는 자리들이 많아서 좋은 날엔 커피마시기 좋을 것 같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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