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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거 :D

울산 강가에서 가마꿉 치킨, 떡볶이

 

가마꿉 치킨

 

차가 생긴 친구녀석이

구운 치킨 한 마리 사다가 강가에 텐트치고 먹자고 해서!

근처에 있는 가마꿉에서 포장해왔습니다 :D

 

가마꿉 치킨

 

 

마늘통닭구이(12000) + 국물떡볶이(6000)

갑자기 떡볶이도 먹고 싶어서! 친구한테 사가자 하니깐 ㅋㅋㅋ

자기는 안 먹을거라 합니다 :(

그래서 우선 내가 낼 테니 사가자! 해서 포장해왔습니다 :D

떡볶이 ~.~

 

 

가마꿉 치킨

 

물론, 지금 포스팅하지만 이때는 여름이었어요 :)

텐트 펼치고

공기펌핑 열심히 해서 쿠션도 만들어 넣고 후우,,

 

가마꿉 치킨

 

드디어 치킨 개봉! 이라 생각했으나,,

사장님 어떻게 젓가락을 안 챙겨줄 수 있죠 ㅠㅠㅠ 떡볶이도 있는데 !!!

결국 차 있는 친구가 근처에 있는 자취방으로 젓가락을 가지러 갔고, 그동안 저 혼자 텐트설치를 마무리 했습니다 :p

 

가마꿉 치킨

 

강가이니, 모기 물리면 무지 가려울거란 생각에 텐트에 쿠션깔고, 방충망으로 걸어 잠그고 먹으려 했는데!

너무 답답해서.. ㅋㅋㅋ 결국 쿠션만 꺼내다 강가에 붙여, 두런두런 얘기하고 물소리 들으며 먹었습니다 :D

떡볶이 먹지 않는다던 친구는 맛이 좋은지 그냥 흡입해버리고 :(

멋쩍게 맛있다고 할 정도로 ㅋㅋㅋ

가마꿉 구운 치킨도 좋고 떡볶이도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