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저녁 오픈 10~15분전엔 가서 줄 서 있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
저녁 때 10분전쯤에 도착했었는데, 주문만 하고
내부의 사이드에 있는 의자와 밖에서 웨이팅 했습니다 ㅜ
오픈 전, 밖에서 기다리며 메뉴를 정하고, 오픈하면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고 기다립니다 :)
한,, 15명? 정도 수용 가능했던 걸로 기억하고, 'ㄷ'자 모양의 큰 테이블이 있습니다
꽤 많은 시간을 기다려 앉았고,
이거 먹고 부산에 내려가 고기를 얻어먹는다는 친구는 가장 작고 저렴한 '쿠지라'텐동을
저는 이것저것 다 들어간 스페셜 텐동과 작은 하이볼을 시켰습니다 :D
6천원 차이에 사이즈가 정말 다릅니다.. 친구는 이거 쿠지라 먹으면서 ㅋㅋㅋ 자기도 그냥 값 좀 주고 큰거 먹을걸 그랬다고 ㅋㅋ 맛있다고 하네요 :p
예전에 성남동 롯데시네마 부근?에 있던 텐동집이 있었는데,
그 집은 밥에 간이 된 간장이 너무 짜던데..
쿠지라는 간도 삼삼하니 좋고! 튀김도 바삭하니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D
(튀김 진짜.. 다맛있어요..)
질리지 않는 간 이랄까?
맞다, 밥은 부족하면 추가로 주신다고 합니다~
하이볼은,, 화이트 와인? 느낌이던데! 아무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다음에도 가면 푸짐한 스페셜 먹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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