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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거 :D

부산역 크리스아트케익, 러시안케익 (나폴레옹!)

 

부산에 사는 미대 친구가 졸업전시를 한다고 하기에

선물로 케익과 와인을 사갔습니다 :D

케익도 조금 특별한 녀석으로 가져가고 싶어서~

검색하니 부산역 근처에 러시안케익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

 

 

위치: 부산역 1번출구 바로 앞!

 

부산역 크리스아트케익

 

엄청 핑크핑크한 크리스 아트케익, 러시안케익

 

부산역 크리스아트케익

 

메뉴들과 가격인데! 너무 작게 적어두셔서 :(

조각케익은 6,500원

나폴레옹 - 메도빅 - 스트로베리 치즈케익 - 가나슈

 

부산역 크리스아트케익

 

점심시간이 지나, 2시쯤?에 방문했었는데,

사장님이 하시는 말로는 점심시간에 사람들이 엄청 와서 다 사간다고,,

그래서 대부분 마지막으로 남은 케익들을 사서 갔습니다 :)

+ 홀케익은 하루전에 미리 예약을 받는다고 하네요!

 

부산역 크리스아트케익

 

부산역 크리스아트케익

 

안에서 아이스크림도 팔더라구요.. ㅋㅋㅋ

 

부산역 크리스아트케익

 

내부에 깔끔하니 먹고갈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 커피는 천원 :D

 

부산역 크리스아트케익

 

부산역 크리스아트케익 - 조각케익 종류별로!

 

남아있는 조각케익을 종류별로 다 사서 친구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

자취방에서 케익이랑 와인을 먹으려 했으나! 와인은 친구가 킵하고

대부분 너무도 달달한 케익이었기에,, 차와 함께 먹었네요 :) ..

 

개인적으로 나폴레옹 말고는 다들 너무 달고, 설탕의 단맛? 처럼 느껴져서 별로였습니다 :p

그래도 나폴레옹 하나는 정말! 완전 맛있었어요 :D

적당한 부드러움에 패스츄리의 식감이 합쳐져서 정말 새로운 케익이었습니다

 

 

그래서 본가에 올라갈 때 부모님 생각이 나서 서울에서 홀케익을 주문해 갔는데,,

(찾아보니 부산, 서울, 수원에만 있는거 같더라구요??)

 

 

 

 

 

그런데,, 이집은 다른 조각케익들이 불티나게 팔리면서 회전율이 엄청난 장점은 있었으나!

내부 인테리어는 꽝

(개인적으로 나폴레옹 가루? 냄새가 좀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냄새가 가득한 가게)

 

거기다 결정타로 ㅠㅠ 이집 나폴레옹은 크림과 패스츄리의 어우러짐 없이 패스츄리는 딴딴하니 따로 놀고,,

영 별로였습니다 :(

나폴레옹은 꼭 부산역 아트케익에서 먹어보는 걸로!

 

 

다음에 여기를 간다면,, 부산지점에서 못 보던 종류들도 많던데, 종류별로 한번 먹어보고 싶긴 하네요 :)

(친구랑 얘기하느라 진열장 사진을 깜빡했어요 :p)

 

꿀케익(메도빅)과 나폴레옹(사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