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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생활 정보

고구마 에어프라이기로 찌기 (온도, 시간)

 

 

 고구마 에어프라이기로 찌기

 

요즘 바디프로필을 찍겠다고 다이어트 기간을 갖고 있습니다 :(

그래서 탄수화물로,, 고구마를 먹고 있는데 ㅠㅠㅠ

자취를 하다보니,, 귀찮은건 싫다보니,,

간단하게 에어프라이기로 고구마를 쪄 먹고 싶더라구요 :D

 

그러다 보니 먹기 좋은 온도/시간대가 정해졌어요

 

 반으로 잘라서

 

 

노브렌드에서 파는 알이 참,, 작고 얇은 고구마임에도

그냥 통으로 넣으면 속까지 제대로 안 익을때가 많습니다 :(

그래서 몇몇 블로그에서는 가운데 칼집을 깊게 넣고서 에어프라이기를 돌리라고 하는데,

저는 그냥 반으로 자르는게 좋더라구요 :D

 

반으로 자른 부분의 식감이 조금 딴딴? 하게 되서 그 부분도 마음에 들고요

딴딴하달까,, 쫀쫀한 누릉지 같달까,,?

 

 

아마 대부분 비슷할 거라 생각됩니다!

온도는 200도로

20분을 돌렸습니다.

 

400g씩 돌릴 때는 20분이면 충분했었는데

한번에 600g을 돌리니 가끔 덜 익어서 .. 아삭?하니 씹힌달까 하는 부분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500~600g을 한번에 돌리는 요즘은 20~25분 사이로 적당히 돌려줍니다

 

 

 껍질 벗기기 귀찮아요..

 

매 끼를 고구마로 먹다보니,

연구실에서도 고구마를 먹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

어떻게 하면 편히 먹을까,, 사먹을 곳은 없고,,

해서 아침에 집에서 미리 에어프라이기로 찌고

먹기전에 30초 ~ 1분 정도 전자레인지로 댑혀주니 먹기 좋더라구요!

 

제가 밤고구마도 먹어보고, 호박/꿀고구마도 먹어봤는데

전부 전자레인지로 돌리는 30~60초 덕에, 껍질 벗기기가 편하더라구요?

에어프라이기를 돌리고 바로 먹으면 껍질이 비교적 몸통에 딱 붙어있는데,,

이유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껍질 벗기기 편해서 좋네요!

 

마치며

바디프로필을 찍겠다고 다이어트 기간을 갖고 있습니다 :(

그렇다 보니 하루 고구마양을 정해서 먹고 있는데

다이소에서 5천원? 하는 작은 저울, 아기자기하니 귀엽고 좋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