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월정리 해수욕장, 물벼룩 해파리 쏘였을 때 대처

 

안녕하세요 !
제주도 왔으면 역시 해안가 여행이고
물에 몸 한번 담그러 가야죠~ 😝

숙소 근처가 마침 해안가라 저녁 먹기전에 바다에 놀러갔습니다 ~
그리 거하게 놀 생각은 없었는데
어쩌다 보니 물속에서 실컷 놀다 나왔네요 ㅋㅋㅋ

가는길에
저 멀리 안개층 위로 보이는 풍력벌전 바럼개비가 느낌있어 한컷 !
날이 그리 밝은 날이라 사진 찍기 아쉬운 감도 있지만
은근 운치있게 나오는 듯 해서 좋기도 하고
우선 햇살 따갑고 덥진 않아 좋았습니다 😃

저 멀리 서핑하시는 분들도 보이네여 :)

한켠에 부표로 끊 풀어 서핑하는 공간을 잡아두었으니
저흰 좀 더 걸어가 그 다음 공간에서 놀러 걸어갔어요

산에서 흘러나오는 물인 것 같은데
와.. 완전 시원하고 좋아서 ㅋㅋㅋ
한동안 물장구 치고 발 담가 시원함을 ! 만끽하고 이동헸습니다 :)

멀어지니
또, 바람개비 풍력발전이 멋져 보여 한컷 ㅋㅋㅋ
보통 보기 힘든 요소들이 끼워져 있으면
참 멋진 것 같아요
바다도 발전기도

멋지게 사진 찍는뷴들 한컷 :)

동기가 결혼를 하는데
그 친구는 웨딩옷들이랑 바리바리 챙겨서 아웃도어 사진을 찍는게 아니고
평소의 복장으로 찍은 사진를, 사진사분이랑 가서 찍는다고 하네요

🤔 그런 자연스런 멋이 저는 더 나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저분들의 저 씬도
멋져 보여 카메라에 담을 수바께 없었습니다 😛

바다에서 신너게 놀고
노란 튜브도 빌려서 놀았는ㄷ
구러다 한 친구가 탈이 났습니다 🥲

해파리에 물린 줄 알았는데
뮬벼룩 무리에 타다닥 물린거라 하더라구요

- 해파리에 물리면 구조센터 가서 버닷물 성분으로 된 것 부으고 까시 같은걸 빼내야 한다네요

- 물벼룩은 바닷물에 한동안 적시고 희석해주고 (해파리도 이부분른 동일) 구조센터 가서 위와 비슷한거 몇통 부어주고 알레르기 약을 사다 맥였습니다
(그래서 위 사진에 혼자 앉아 손으로 물장구 치는 등이.. 이 친구입니다 😛)

알레르기성이래서, 알레르기 약을 사야했고
마침 약국들 마감시갘인 6시가 다되어가서
복귀하는 길에 시간이 애매할 것 같아
한 친구가 먼저 뛰어가 약을 사다줬습니다

약을 먹고 나니 금방 괜찮아 지더군요 👍

그렇게 잠깐이지먼 피곤할정도로 신나게 놀고
배가 고파, 얼른 씻고 나와 흑돼지고기 궈 먹으러 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