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
경주 보문단지에 경주월드도 있고
놀거리가 많이들 있어 찾으시는 것 같아요
저도 예전에 경주월드도 가고 ㅎㅎ
산악자전거랄까 고런거 타고 그랬는데 :)
이번에는 그냥 홀로 쉬러 온 여행이기에
보문단지, 보문호수 근처의 카페를 가려합니다 :)
길이 애매해 보문호수 한바퀴 돌고 갔는데
한바퀴 돌면서 음.. 풍경이 막 보이진 않고 숙박지들만 많네요 ㅋㅋㅋ
보문호수 앞의 대형카페 엘로우 !
날이 흐리고 우중충하고
비도 많이 왔던 날이라 ㅠ
그래도 저 멀리 경주월드가 보이네요..
몇몇 놀이기구는 재밌었는데 ㅋㅋㅋ
나름 한산할때 가면 사람도 없고 좋더라구요
건너편 호텔들?
주차장이 그리 크진 않은데
주차장 대신이랄까
살짝 고속도로에서 들어왔다 나가는 길? 느낌인 곳에 갓길로 많이들 세워두십니다.
저는 우연히 주차장.. (한 6대 세울 수 있는) 공간에 자리가 하나 비어있어서 ㅋㅋㅋ
후진으로 잘 넣고 카페에 들어갔습니다 :)
요래 다들 세워두세요 :p
카페 엘로우,
처음에 봣을 때는 어,, 별로 크진 않네? 생각했습니다.
경주에 많은, 기와 느낌의 건물로 이쁘게 잘 지어두었지만 크지 않구나 싶었는데
(엘로우 1층 지하1층 표시도 있는데 ㅋㅋㅋ 처음엔 지하가 있다고 생각 못하고 들어갔어요)
보통은,, 지하보다는 지상으로 올리니..
매장에 들어갔는데
주문은 지하1층에서 하라길래
아, 지하도 있구나 싶었고
깔끔한듯
뭔가 정돈이 안된 느낌의 1층입니다
1층도 나름 조용하니 좋은 듯 하여
본래는 여기 앉아 블로그 글이나 좀 쓰고
창밖 보며 멍떼리고 할까 했지만
결국엔 지하1층으로 가게 되더라구요 ㅋㅋㅋ
(나중에 3-4시쯤 나올때는 이 곳도 거의 만석이었습니다 !.!)
1층을 뒤로하고 지하1층으로 가봤어요
계단을 내려,, 가니 와우 ㅋㅋㅋ
뷰가 이쁘더라구요
날씨가 좋았다면 더 좋았을 것 같은 느낌 ㅠ
정말 날이 좋았다면 밖에 호수따라 좀 걷다 와도 좋겠고
날씨가 좋다면 1층의 테라스에 자리 잡는 것도 선선하니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역시 카페는,,
창이 크고 뷰가 좋고 깔끔한게,, 최고 인 것 같아요
+ 좌석이 편해야한다..!
11시에 경주 황리단길에서 칼같이 점심 먹고 (대부분 11시쯤 점심 오픈하더라구요) 왔음에도
먼저 온 사람들이 참 많았습니다
카페가 넓음에도
창가쪽 자리는 거의 만석이거나
너무 붐비기에 가고 싶지 않았고 ㅋㅋㅋ
저는 한켠 물러서 앉지만, 조금 더 넓게 볼 수 있는 자리를 택했습니다 :)
빈백 자리도 있었는데 !
데이트로 가서 누워있으면 편하고 좋을 것 같습니다 ㅋㅋㅋ
저는,, 어느정도 노트북으로 끼적일 것이기이ㅔ,,
는 자리가 나서 옮기려 했찌만
커플이 먼저 앉아 ㅠ 노쳤습니다 :(
메뉴 ! 가볍게 차만 한잔 :)
디저트도 먹을까 했지만
오늘은 뭔가 끌리는게 없네요 :p
그렇게 보문호수를 배경으로
넓고 깔끔한 카페에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며
멍도 때리고
노트북 작업도 좀 하며 쉬다가
경주 해안가로 이동했습니다 :)
(오늘 밤 숙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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