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대부도 여행] 카페루헤 (ruhe) 노을 맛집 카페

 

안녕하세요 !

회사에서 여름이라고 복지로, 숙소를 랜덤뽑기로 뿌려주어

이번에 친구랑 가볍게 인천을 다녀왔습니다 :D

 

여름이다 보니, 최대한 시원하게 돌아다니고 힐링하는게 목적이었지만 !

밤에는 저녁 먹고나서 활동할만 하니 ~~ ㅋㅋㅋ

서해 왔는데 노을은 봐야죠 !

그래서 노을 맛집 카페, 다녀왔씁니다 b

 

[인천 대부도 여행] 카페루헤 (ruhe) 노을 맛집 카페

 

차 타고 카페에 들어가는데

노을이 한창이더라고요 !

와.. 붉다..

최근에 서산에서 출장,, 몇주간 근무하는 동안

일하느라 노을도 못봤지만 ㅠ

다른 친구가 잠깐 옥상에 올라 보여준 사진을 봤었죠 ..

노을 참 이쁘던데 ㅋㅋㅋㅋ

 

딱 요런 느낌 !!

서해 노을이 이렇게 붉은 느낌이 확 사는게 더 이쁜걸까요? ㅇ0ㅇ

 

태안에 지내는 친구가 말하기론

여름에는 노을 색감 톤이 몇가지 더 늘어 자세해서 더욱 색감이 이쁘다 하던데 흠

 

 

저희가 해산물 칼국수 맛집을 갔는데

막걸리가 무한 리필이라 ..!!

그거도 운전자 제외하고 마시고 ㅋㅋㅋ 하느라,, 시간이 좀 소요되어

(이후에 있을 행복보다 눈앞의 행복에 집중하자는 마인드에 !!)

 

노을이 완전 이쁠때는, 차를 타고 들어오며 잠깐 즐기고

이후는 색감이 조금 빠진, 어쩌면 신비스런? 느낌의 노을만 남았었어요 ㅋㅋㅋ

 

노을을 완전히 다 보진 못해서 조금 아쉬웠지만 ~

잠깐 보았고 (그래서 더 달콤했고 :p)

쉬었다가 ㅋㅋㅋ 송도 다녀오자고 하여.. 예, 잠깐 쉬는게 목적이었습니다

 

 

주차공간은 널널했어요 b

주차장 사진은 안 찍고

주차 간판 위의 갈매기만 찍어뒀네요 ㅋㅋㅋ

 

[인천 대부도 여행] 카페루헤 (ruhe) 노을 맛집 카페

 

바닷가/만? 쪽으로 큰 창들로

바닷가가 바로 붙어 있어

대부도에서 노을을 보기엔

이만한 공간이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

 

실은,, 음료 안 마시고

노을만 요 공간에서 보고 가도 되겠더라고요 ㅋㅋㅋ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ㅋㅋㅋ

저희는 노을이 끝무렵이었어서

실컷 바다 뷰를 즐긴 후에

해가 지고 나서야 들어가 주문을 했습니다 :)

 

[인천 대부도 여행] 카페루헤 (ruhe) 노을 맛집 카페

 

공간이 널찍널찍하여 좋네요 b

평화로워요..!

 

[인천 대부도 여행] 카페루헤 (ruhe) 노을 맛집 카페

 

잠깐 노을 보고 가겠씁니다 ~

이날 그렇게 흐리진 않았어서

해가 끝까지 다 보였네요 :)

 

 

 

 

엄청 흐리진 않았지만

구름이 상당히 많긴 했어요 ^~^ ㅠ

 

해가 이제 해안선 아래로 내려가,

슬슬 카페에 음료와 디저트를 주문하러 들어갔습니다 ~

 

 

바깥 테라스 공간도 괜찮아 보이네요 :)

 

[인천 대부도 여행] 카페루헤 (ruhe) 노을 맛집 카페

 

내부도 깨끗깨끗,

자리 방향도 이 카페의 취지?에 맞게 잘 설계되어 있습니다 ㅋㅋㅋ

커플 단위로 오기 좋겠어요 ~

 

 

 

 

[인천 대부도 여행] 카페루헤 (ruhe) 노을 맛집 카페

 

배가 부른 상태지만

디저트도 먹고 싶었기에

음료 하나에 :p 아아 ㅠ

 

 

브라운 치즈 크로플 하나 주문했습니다 :D

 

 

 

 

공간도 주차장 만큼 널찍 하더라구요 ~

사람들이 몇 없는 건,

노을이 지고 어두워졌기 때문이죠 :p

노을 있을때만 해도

테라스에 사람들이 참 많았던 기억이 흠,,

 

 

야간의 카페 내부는 매력이 없는 것 같습니다 :p

그래서 그런가? 해가 지면 금방 마감시간이었던 기억이 ~

내부는 밝고 바깥은 어두우니

유리에 내부만 반사되어 보이니 ㅋㅋㅋ

 

일부 카페에서는 이런걸 감안하여

밤에는 카페 조명을 은은하게 틀어주더라구요 ~

 

 

아무튼, 위, 내부에서는 뭣도 안보이고

답답한 느낌이니 :p

테라스로 나왔습니다 :)

 

목은 말랐기에 물 한잔 추가 :D

 

[인천 대부도 여행] 카페루헤 (ruhe) 노을 맛집 카페

 

브라운 치즈 크로플..

단짠단짠한게 너무 좋네요 :D

 

 

 

[인천 대부도 여행] 카페루헤 (ruhe) 노을 맛집 카페

 

해가 완전히 지고 나서는

슬슬 송도고 잠깐 간다고

가서 야경도 보고

바람도 쐬고 ㅋㅋㅋ

음.. 야간에 먹을 간식거리랑 술도 좀 사고 오려 합니다 :)

 

대부도의 마트/농협들은 전부 8시쯤 닫았던 것 같아요 :(

이미 전부 닫았기에 ~! 이동해야 했습니다 ㅋㅋㅋ

 

카페 루헤,

노을 맛집 !

커피나 디저트도 마싯 !

밤에는 건물은 이쁘지만, 내부에서 볼만한 건 없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