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이전 글에서는 올레시장의 우정회센타에서 고등어회, 딱새우 회를 먹고
2023.06.12 - [이곳저곳 ~.~/국내!] - [제주도 여행] 매일 올레시장 - 우정회센타 - 고등어 회, 딱새우, 주차, 갈치회 포장, 야식 / 서귀포 가볼만한 곳
근처 다른 횟집에서 갈치회를 포장했습니다 :)
포장 주문을 맡겨둔 동안 ~
바로 옆에 있는
그냥 뭐 이어졌다고 보면 되는
올레 야시장을 둘러보고 !
야식거리를 포장하러 왔습니다 ~
카카오맵에서 올레야시장 검색한 위치,
올레시장 안에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
요 입구에서 오른편을 올레야시장이라 했었고
음.. 시장 안쪽에서 오른편으로 들어가도 야시장 느낌의
그런 포장/트럭음식 같은 먹거리가 많습니다 ~
그런데 일단 유명하고 큰 야시장이다 보니
주차장이.. 사람들을 수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ㅠㅠ
저는 엄청난 성수기에 간 것도 아닌,
따지자면, 맛집들을 돌아다니며 느낀건 비수기인가? 하는 시기였는데 (9월쯤?)
그럼에도 ! 차가 가득차서..
올레시장 주차장 꼭대기에 차를 댔습니다 :p
고프로를 들고 다니며 영상 찍고
거기서 사진을 뽑아 쓰려 했는데 ㅋㅋㅋ
야간이라,, 초점도 잘 안잡히는 한계에
사진들이 다 흔들린 것 뿐입니다 ㅠㅠ
아무튼 !
차량은 이렇게 많았어요 ;;;
옥상에서 한층 내려온 상태 :p
한 4개 층 되던가요 ?.?
야시장이라 치부되는 공간을 둘러보며 가장 눈에 띈 것은 ㅋㅋㅋ
랍.스.타.
거기에 치즈를 얹어 불로 지진..!
맛있을 수바께 없을 것 같아요 ㅠㅠ
(솔직히 랍스타의 맛은 잘 모르겠지만 ~ 그냥 게 맛이던뎅 :p 치즈와 불에 저런 갑각류 살? 미치죠 .. :D)
하나에 9천원 !
작은 랍스타고
그렇다보니 살이 정말 적지만
음~ 좋았습니다 :)
포장을 해 갔기에 식어서 먹어서 아쉬웠지만
시장을 돌아다니며 군것질 하는 느낌이라면 더 좋을 것 같네요 ~
요땐 작년이라 아직 마스크를 쓰고 있었죠 :p
9월임에도 불쇼하는 열기에 땀이 다 납니다 ;ㅁ;
제주도 하면 또 흑돼지가 유명하죠 !
해산물에 더해서 ㅎ~ㅎ
흑돼지 꼬치
소라 꼬치도 팔았지만
요긴 패스 ~
그리고 또 맛있어 보였던게
이게 음.. 김밥 느낌이던데
김밥느낌에 치즈넣고 흑돼지 넣고? 그런 느낌이었는데
이번에는 두손 가득 든 것들이 많았어서 패스 ~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동문시장에서 사다 야식으로 먹었습니다 :p
맛있엇어요 b
저거도 저렇게 불로 지져주니 ㅋㅋㅋ
맛있는데 ㅋㅋㅋㅋ
여기는 대부분 저렇게 토치로 지지는 야식거리가 유독 많은 듯 하기도 하고 ~
또 하나 !
야시장은 아니지만 시장이라 표시된 공간에
여러가지 맥주를 파는 곳도 있었습니다 :)
드레프트 비어로 보여요 ㅇ0ㅇ
요런 술이나 기념품을 파는 가게들은 많지만
이렇게 시장 속에서
시장 음식 포장해다가 들어가는데
술이 빠지긴 또 아쉽죠 :)
술찌들이지만 제주도에 왔는데 !
감귤주 들은 좀 마셔봐야지 않겠습니까! :D
조금 유명하다는
혼디랑 니모메 하나씩 가져갔습니다 ~
그리고 실은 !
입구에서 오른편이 야시장이라 한 것이
거기는 'ㅁ' 자 모양이 되어
포장마차들이 잔뜩 있었어요
거기서 야식거리를 많이 샀는데
돼지고기 .. 기억도 잘 안 나지만
제가 사온 것은
흑돼지 야끼소바
흑돼지 육전 :p 다 흑돼지라 하니 이쯤되면 그냥 이름만 붙인게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
정도 추가로 샀었고 !
정말 다양한 음식 및 불쇼... 더워여.. 들이 있었씁니다 ㅋㅋㅋ 철판까지 ;ㅁ;
사진을 찍어뒀는데.. 고프로로 영상을.. 다 흔들려서.. ;ㅁ; 사진은 패쓰 :)
숙소에 가져온 야끼소바와 흑돼지 육전 :)
식어도 괜찮았습니다 :p
특히 야끼소바가 ㅋㅋㅋ 매콤하니 전 좋더라구요 ~
육전은 고소하니 고기 달걀향이 좋네용
엄청 찔기진 않고 부드러운 편?
그리고!
제주도 가면 통꽁치김밥을 꼭 먹어야 한다고들 하는데 ~
한번 먹어봤습니다 :ㅇ
꽁치는 그냥 눌러서 중간 뼈를 빼낼수도 있고
그러면 잔 뼈들만 남으니 부담없이 쉽게 먹을 수 있는 구수한 구이인데 ~
여기엔 뼈가 들어있었던 기억이 음~
그래도 잘 부셔져서 먹는데 불편함은 없고
고소하고 기름져서 좋았어요 ㅎ~ㅎ
그렇게 포장해온 야식거리 음식들 진열해보고 :D
거기에 추가로 갈치회 !!
그치만 갈치회는..
이제 궁금증이 풀렸으니
다음부터는 먹지 않는거로..
고등어회가 짱인거로..
고등어회는 쫄깃 껍질부랑 살쪽이 식감도 달라서 맛있었는데
갈치는..
껍질이 너무 비립니다 ㅠ
비려서 좀 별로였네요 :p
랍스타 !
로 보이는게 이제 다리바께 안남은 랍스타 치즈 구이 !
뒤집으면 나름 랍스타 모양을 가지고 있는데
9천원에 반마리입니다 :p
누구코에 붙이냐 할 수도 있는데
나름 맛만 봐보긴 좋아요 ~
안에 칠리소스가 있었나 칠리소스를 찍어 먹었나 그랬는데
맛은 참 좋았습니다 :)
식은게 조~금 아쉬웠던 기억이 ㅠ
몸통에 큰 살 한덩이 + 집게에 큰 살 한덩이 냠
육전
갈치회 ㅠ
그리고 혼디 !
감귤향 나는 맛있는 술~ 이라고 마무리 지어버리겠습니다 :p
솔직히 잘 기억이 안ㄴ ㅏ서.. ㅎㅎ..
니모메도 음.. 비슷했던 기억이. ..
뭐가 더 맛있었던거 같은데..
니모메인가..
니모메는 뚜껑 따는데
아무리 힘을줘도 안 따지길래 :p
가위로 뚜껑 십자 칼집내고 ㅋㅋㅋ 벌려서 따라 마셨어요 :p
따신물 흘려줬으면 잘 따졌을까요? 흠
시장분들 더운데 고생이 많습니다.. ;ㅁ;
맛있어요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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