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오랜만에 금월 재택 올리고 본가에 올라와
포천 친구랑 간단히 일요일 점심때 등갈비 무러 포천 오일장에 왔습니다~
(라고하지만 오일장 전 처음와봤어요 😛)
애들이 항상 먹는 맛집이 하나 있어서 ㅋㅋㅋ
등갈비 매추리 구이 파는 집이 몇몇 있는 듯 하나
조금 음.. 강병원에서 먼 곳에 줄이 가장 긴 곳이 있다 하네요 🤔
저흰 12시쯤 갔는데
그때도 앞에 두팀이 있었지만
다행히 사람들 나오는 타이밍이라
금방 자리 잡을 수 있었어요 :)
테이블은 흠.. 15개는 됬던거 같은데
등갈비 매추리 등등 구이류는 전부 한차례 초벌을 하고 잘라져 나오면,
초벌이라 하지만 잘려진 속만 더 익혀 먹으면 되게 거의 다 익혀 나옵니다 ㅋㅋ
등갈비 2인분에 맥주 한잔 :)
여기 고추랑 양파절임?이 맛있더군요 ㅋㅋㅋ
양파와 같이 있는 무는 벌로돈데..
더달라 하니 무만 주셨습니다 🥲
사이다는 서비스 ㅋㅋ
처음에 목장갑 나왔을따는
구울때 쓰라는 줄 앟았는데
바닐장갑만 쓰면 뜨거우니.. 같이 쓰라고 나온 거더라구요 ㅋㅋㅋㅋ
등갈비 정말 부드럽고
뭔가 양념 크게 안 된거 같은데 정말 맛있고 😮
좀 느끼하다 싶으면
양파 절임이랑 고추가 너무 잘 잡아주니 ㅋㅋㅋ
2인분만 먹으려던걸 메추리도 먹어보고 싶더라고요 ㅋㅋㅋ
배가 남아서 😃
// 등갈비 1인분 1.4만
그리고 주문한 메추리 하나
생각 보다 많았어요 🤔
사진으로 다시 보니 얼마 없는 것 같은데 ㅋㅋㅋ
등갈비 다 먹어갈때쯤 나와줘서
메추리 착착 올리고
(메추리 먹어본 기억이 없으니, 처음 먹어본 것 같아요 😆)
확실히 등갈비가 부드러웠던게 ㅋㅋㅋ
메추리 먹으려 처음 씹으니
딴딴하도라구요
대신 !
메추리는 나름대로 씹고 뜯는 맛이 있었달까? ㅋㅋㅋ
적당한 소금간도 좋았고 👍
혹시나 부족한 사람들을 위해 소금도 따로 도 주셨어요
// 메추리 하나 1.0만
그리고 잔치국수 하나 :)
하나 해서 둘이 노나먹었어요 ㅋㅋㅋ
이렇게 먹고 나니..
진짜 배부르더군요 👏
// 잔치국수 4천원
친구한테 들으니
저녁때는 학생들도 많이 온다고 하네요 ㅋㅋㅋ
그만큼 맛도 좋고 가격도 괜찮다는 말이겠죠? 😃
12시반쯤 되니
슬슬 늦으막이 움직인 사람들로
줄이.. 대기줄이 엄청 길었어요.. ㅋㅋㅋ
거기다 저희 테이블이 줄 맨앞 바로 옆이었는데
상당히 오래들 기다리시더라구요..
자리가 안 나서 😂
그만큼 우린 타이밍이 좋았더라~
이 시간대엔 한..
10~15테이블 인원들이 줄 슨 것 같았는데 🤔
아무튼 상당히 길었어요
포장마차 큰거 2개치만큼 늘어선 줄
음 오일장 주차는
빡세대요 ㅋㅋㅋ
본래 포천이 차를 세울만한 공간이 많지도 않기에
위쪽에 작은 공터들이 종종 있지만
공간이 작기에 🥲
친구말론
포천시청 앞쪽에 주차공간이 좀 된다 하네요
주말엔 이런데 주차가 공짜로 가능하니 :)
나오며 보니
저희가 먹었던 등갈비집 줄이에요 😮
좀 더 길어진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
포천 맛집 인정 ㅋㅋㅋ
애들이 포천 살때
평일에 종종 찾아갔던 이유를 알겠군요
이번엔 운이 좋게!
일요일에 5일이 걸렸어서 ㅎㅎ
(3/5)
덕분 맛 한번 보고 갑니다~
등갈비도
메추리도 맛있네용
아, 결제는 온누리상품권으로 되고
나머진 현금결제 입니다 :) (현금이나 계좌이체)
다음엔 회사에서 추석 상여로 받은 온누리.. 털러와야겠습니다 ㅋㅋ
이거.. 정말 쓸 곳이 마땅치 않더라구요.. 😩
// 5만원 나온거에 온누리 얼마가져왔나 잘 몰랐어서 현금 합쳐 6만원 내니
자꾸 온누리로 거슬러 주시려 하시네요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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