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가평에 대학교 동기들이랑 10명이서 놀러갔다가
돌아오는 일요일날
점심을 먹을 겸
대형 브런치카페를 찾아왔습니다 ;)
가평 브런치 맛집 플로
입구쪽에 자전거가 서 있던데
처음엔 그저 데코일 뿐인가 싶었으나
들어가니 자전거 대여 서비스도 있더라구요?
겨울엔 안 팔리지만
여름엔 주변에 자전거 두고 인생샷 찍기 좋은 공간도 있나 봅니다~
입구 왼편엔 별장느낌으로 있고
(식사는. 어렵고 커피는 들고가 마셔도 좋다는데.. 추워요 ㅋㅋ)
오른편에 본 카페 건물이 있어요
겨울 아니고선 야외에 있는 벤치도 좋을듯합니다
겨울엔 외관이 좀 을씨년 스럽기도 한데 ㅋㅋㅋ
봄엔 음.. 꽃 피는 덤불이려나요? 😁
카페 입구로 가다보면 오른편에
뭔가 사진 찍는 공간1 이었을 것 같은 공간이…
바닥에 조명도 달려 있어요 ㅋㅋ
밴치에 눈도 쌓여 있으니
친구를 옆에 세워두고 찍기도 했지만 :)
겨울엔 쓸쓸한 느낌이네요 혹은 차분 잔잔한?
이제 카페로 들어갑니다
처음엔 온실같은건가 싶었어요 ㅋㅋ
내부는 색감 따스하고 편해 보이는 공간입니다 :)
일단 공간 자체가 넓어서 편해요
다만 ! 건물이 보온성이 떨어지는지
카페 자체가 따뜻하진 않았어요 😛
이 브런치 카페 플로레의 대표 메뉴 중 하나가
깔조네인데
쁘띠 이쁘장한? 화로에서 구워 나오는 듯했고
화로가 하나다 보니
깔조네 둘 시키니
하나씩 천천히 나왔어요 :)
프론트? 지나 안쪽엔 온실? 같은 느낌을 받았던 ㅋㅋ
하얀, 창들이 많은 공간이 나와요
식물들이 좀 많았어요
화장실 :)
인테리어 이쁜 것 같아요
벽돌 식물 나무와 조명이 주는 느낌이 👍
대충 둘러보다 우선 자리 잡고
주문하러 왔어요 :)
10명이라 5명씩 두테이블을 쓰는데
일단 자리당 통삼겹 바베큐는 하나씩
깔조네 하나씩
파스타 하나씩
+ 각자 음료
온실 같았던 공간
의자는 불편해 보여요 😛
그쪽 바깥에는
파티룸? 같은 또 따로나온 공간이 있는데
특별한 경우만 예약 대여를 주고
보통은 사진을 찍으라고 개방되고
자리할 수 없는 공간이라 합니다
메뉴 1
저흰 버섯 & 고르곤졸라 깔조네를 시켰습니다
여개 앞서 말했던
자전거 대여 및
봄 가을철에 이쁜 인스타 사진 공간들인가 봐요
저 터널 느낌 있는 것 같아요 ㅋㅋ
유명인들 방문 후기들
몇몇 메뉴들은 사진 붙여서 보여줘서 좋았어요
메뉴만 보면 글만 보면 모르겠는 메뉴들도 종종 있는데
그런걸 사진으로 알려주는 메뉴판, 음식점들은 메뉴 고르기가 한술 편하더라구요 :)
덕분에 깔조네가 뭔지도 알았어요 ㅋㅋㅋ
가평 브런치 맛집 카페 메뉴 2
처음에 이 넓은 공간에 다같이 앉으려다
밥 노나먹긴 불편할 듯 하여 좀 더 안쪽의 긴 테이블 두개에 앉았죠 :)
그림이 이뻐 한 컷
색감이나 분위기가 좋아서 한 컷
단, 요새 카페들은 의자가 편하지 않은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ㅠ
공간과 인테리어 분위기를 판매하는 곳이
요즘의 이쁜 카페들이기에
한 팀이 너무 오래 머무르는 것을 방지하고
이쁜 책걸상을 두기 위함이겠죠? 🙃
중간중건 작은 테이블
작은 창
작은 식물 인테리어가 된 공간들도 있어요 👍
이또한
널찍하고
색감이 따뜻한게 제 취향이라
인테리어가 알차게 이쁜듯 하여
찍은 사진 :)
저희가 앉은 가장 구석의 긴 자리 :)
조금 기다리며 얘기하고 있으니
메뉴가 하나씩 나오기 시작합니다 :)
깔조네는 찍어먹을 꿀도 같이 주던데
꿀 찍어먹으니 너무 맛있고 좋네요 ㅠㅠ
고르곤졸라 깔조네만 꿀을 주나? 싶었는데
일단 두 테이블 다 꿀 소스?가 나왔어요 :)
통삼겹 스테이크 !
요건 강남에서 음.. 마쵸스테이크? 먹은거랑 비슷하더라구요 아니면 다른 패밀리 레스토랑 같은데서 나오는?
기름 살 얹고 불 붙여주는 퍼포먼스?도 보여주고 ㅎㅎ
아인슈패너 !
요새 카페에 가면 아인슈패너만 먹게 되는 것 같아요 ㅋㅋㅋ
맛있어요..!! 넘나 😆
이쁘기도 하고 :)
아인슈패너도 종류가 세개정도 되었는데
제가 시킨건 음 검은콩 그런거였는데 ㅋㅋㅋ
적당한 향이 섞이며
부들 달콤한 크림과
약간 쌉싸름한 커피를 같이 마셔주니
정말 맛있네용 👍
삼겹살 짜르는 중..
가위라 편했어요 ㅋㅋㅋ
칼.. 불편쓰
잘 익었네요 👍
쫄깃 부들 좋았어요 ㅋㅋ
그리고 저희쪽 테이블에 시킨
아.. 저거 부슨 치즈던가요 부..? + 토마토 파스타 :)
그리고 옆테이블에 간
내가 시킨 알리올리오 🥲
고르곤 깔조네도 저리로 갔죠 🥲
제 테이블엔 다른 친구가 먹고 싶다 시킨 버섯 깔조네가 🥲
다른 메뉴 다 먹을쯤에 나왔죠 ㅋㅋ
요거도 삼겹살처럼 찝어서
가위로 짤라주기 :)
친구가 짤라줬는데
짜르기 상당히 불편 힘든가 봅니다 😛
버섯 깔조네 !
치즈 듬뿍
도우 쫄깃
버섯 말랑 향 굿 ㅋㅋㅋ
그리고 찍어먹은 꿀이.. 넘나 맛있어요 ㅠㅠㅠ
고르곤졸라 피자 먹고 싶어지네여 😛
마지막으로
많이 시켜서 그런가? 아님 다들 줄까
인당 먹을 수 있게 마카롱이랑 파인애플 주셨어요 :)
그릇 이뻤어요 ㅋㅋㅋ
그리고 파인애플은 넘나 시었어요 😂
아, 그리고 개인적으로
연인이랑 와서 앉기 가장 이쁜 자리는 이곳인거 같아요
다른 공간들보다 느낌 있달까? 😃
여기가 아까 개방해준다는
파티룸? 사진찍기용 공간
대충 다 먹고 마시고
여기도 한번 들려봤어요
겨울엔 계단에 눈 샇이니
상당히 미끄러웠네요 😛
입구 들어가면 곰돌이 인형이 맞이해주길래
고녀석 위에 기대 누웠습니다 😛
뭐랄까 망사? 저거.. 트램블링 느낌이 조금 나지만
뛰면 무너질거 같은..
그런 공간 및 2층도 공간이 잏는데
일단 난방 시스템이 없는 건지
상~~당히 추워서
대충 둘러보고 얘기 좀 하다 다들 도망나왔습니다 ㅋㅋㅋ
아, 주문하는 곳 반대편엔
이러저러한 소품들이 있어요
봄 가을철에 인스타감성 사진 찍을때
사용해도 되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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