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형 알뜰요금 통신사 tplus, 사용 조심, 요금 덤핑

 

모두의요금제, 모요 어플에서만 봐도

티플러스 tplus가 상당히 저렴한 알뜰요금 통신사로 보입니다

자주 저렴한 가격으로 이벤트성 가격 제시가 많아 보이며

실제로 기존 LG, KT, SKT 등의 알뜰 요금에 비해

상당히 저렴합니다.

 

하지만, 싸면 비지떡이라고 ..

서비스가 상당히 부족하고

시스템이 조금 부족한 면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통화 품질도 조금 떨어지고

통화가 종종 끊기기도 하고

고객센터 서비스는 거의 없다시피 하고

요금 사용현황 보여주는 어플 마저 실시간 처리에 한계점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당한 부분 주의사항으로 남겨봅니다

 

 

첫 달 사용하였기에

이것저것 확인차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그 중 하나가

T끼리 등, 생각보다 통화 요금이 사용되지 않았던 서비스가 있었는데

과연 TPLUS는 통화 사용 기준이 어떻게 될까 였어요.

 

부모님과도 통화해보고 (알뜰요금)

동일한 tplus 와도 통화해보고

다른 KT등의 다른 통신사 친구와도 통화해보았는데

 

일단 공짜로 사용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그래서,, 기존 보다 2배쯤 넉넉히 신청한 데이터와 달리

통화가 먼저 앵꼬났습니다 (억울하게)

 

 

당했다 표현하는 이유는,

테스트 였기에

통화하며 틈틈히 tplus 모바일 고객센터를 통해

요금제 현황을 확인했어요

 

몇번을 확인해도

전화 중에는 통화가 안 달길래

어? 안다는 경우가 있네? 하며 신나게 통화했는데 ㅋㅋㅋ

통화 끝날 때 까지만 해도 통화시간 차감이 없더니

 

통화가 끝난 후에 덜커덕 덜어가버리고

실시간 오늘기준 요금도 당일 반영이 아닌, 다음날 반영되더군요

 

 

한달 2천원 요금제로

12GB + 통화 300분 + 문자 2,000원 였는데

 

통화 30분? 정도 더 썼더니

8,500원 추가 금액이 나왔어요 :p

배꼽이 터져버렸습니다.

 

(+ 첫달 eSIM 다운로드 수수료 2,500원)

 

 

따ㅗㄹ 방법이 없길래

인터넷 및 앱 고객센터에 1:1 문의를 남겼어요

상황 설명 + 관련 요금 환급 or 포인트 지급 or 요금 차감이 가능한가 문의를 남겼는데

 

 

앱 들어갈 때마다 이 알람이 잇더니 ㅋㅋㅋ

한달이 지나도록 1:1 답변이 달리지 않더군요

그래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금액이 그리 크진 않으니

그냥 앞으로 좀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으로요

 

좀 억울하지만

기존 요금제 대비 상당히 저렴하긴 하니

괜찮다는 생각이긴 하네요 ^^ ;;

 

기존 : 

LG알뜰요금제

6GB, 300분, 문자 무제한? = 13,000원 정도 ( > 2,000 원)

 

 

그렇게, 첫달 요금이 2천원이 아닌 13,130원 + 9,340원이 나왔네요 하핳

 

 

왜 2만원인가 싶어 요금제를 보니

기존 LG알뜰요금제에서 이동하며 기존 통신사에서 발생한 비용 9천원 가량

이번 티플러스에서 억울하게 발생한 비용 1.3만 가량

 

 

그래서 다음달 부터, 상당히 조심히 사용하는 중입니다 ㅋㅋ

통화를 열심히 아껴 쓰고

긴 통화는 데이터로 하고 잇네요 :ㅇ ..

 

 

참고로,

첫달에 달의 중간에 시작을 하면

일할 계산되어 기존 통신사에서 금액이 책정되고

일할 계산되어 데이터/통화/문자비용이 지급됩니다.

 

그렇기에

나 12GB 짜리에 300분 했다고

첫달에 그만큼 싹 들어오는게 아니니,

가입 후 꼭

고객센터 어플 다운로드 하시어,

첫달에 내가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 통화 문자 양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b

 

넘어가면 비용이 상당히 쌔요

 

아마.. 저가용 알뜰폰 요금제를 판매하는 통신사들은

이 넘는 금액으로 마진을 남기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

 

저렴한 만큼

조금만 조심하면 상당히 고정비를 줄일 수 있는 통신사이고 알뜰요금제 입니다.

다들 고정비 조심히 잘 줄여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