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정자역 밤 카페 재즈바] JZ카페 - 라이브 노래 시간, 저녁 데이트 소개팅

 

안녕하세요 !

요새 보니, LP바나 제즈바 같은게 상당히 인기가 좋은 거서 같습니다.

그런데 서울권까지 가야 좀 다양히 있는 것 같고

경기도권에는 좀처럼 많지 않은 것 같아요

 

 

그런데 ! 정자역에 JZ카페라고 재즈바가 있더라구요

 

 

 

가기전에 라이브 시간 같은걸 찾아보고 갔어요

8시부터 한시간

9시반부터 한시간 두타임 한다고 하길래

 

마침 저녁을 먹고 나서 7시50분인가 되었길래 알맞겠다 싶어서 찾아갔습니다.

혹시나 예약을 해야하나 싶어 미리 전화도 드렸었는데

평일엔? 예약이 필요없다 하셨어요

(평일이었나, 예약을 안 받으신다셨나 그랬는데 ..)

 

 

저녁먹고 바로 간 JZ카페, 재즈바는

우선 먼저 온 손님은 한 커플이 있었어요 :ㅁ

테이블은 음.. 5팀정도 앉을 사이즈의 가게였던가요

 

 

평일은 공연료 4천원 !

칵테일 하나씩 시키고

저는 블랙러시안 !

이게 쓴듯 달달한게 맛있더라구요 ㅋㅋㅋ

그리고.. 뭔가 배는 부르지만 음료만 시키기는 조금 눈치 보여 ~

간단히 까망베르치즈 구이 하나 :)

(나초할걸 그랬나 :p)

 

 

사진보니 ! 5테이블 정도 맞네요 :)

라이브는 2층 공간에서 진행됩니다 :D

목소리..! 완전 좋으시더라구요 오오.. b

 

 

한참 멍때리면서 구경하고 들었네요 :)

 

 

음료는 금방 나오고

 

 

 

아 ! 나름 야외 테라스? 공간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흰 라이브가 시작되기 전에 들어왔길래 몰랐는데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다들 기웃기웃하길래 왜그러나 싶었는데

테라스쪽으로 스피커가 있었어요 ㅋㅋㅋ

그러니 바깥에도 자리가 있던걸텐데.. :p

 

저는 또 ~ 가게에서 조금 세어나가는 소리에 이끌려 기웃거리고

사람들이 들어오나 싶었는데

스피커가 있었너요 :p

 

 

까망베르치즈 구이  나왔습니다 :)

 

땅콩도 좋은 안주거리가 되던데 ㅋㅋㅋ
목이 좀 맥히더군요 :p

주변에 뿌려둔 꿀 열심히 발라 먹고 ㅋㅋㅋ

치즈가 겉바한게 너무 좋고

고소하니 좋은데

 

약간 많이 짯던 느낌이 :p

이정도 양이면 술 2~3잔은 마셨어야 하는거 같습니다 ~

 

하지만 헤비하게 마시진 않으니 :p

안주 양을 줄였어야 했습니다 ..! 

 

 

두 타임동안 두 테이블이 채워져 있었고

마지막 한 타임의 중간쯤 지났을 때

아주머니 5분? 정도가 들어오셔서 그때서가 가게가 가득 찼습니다.

 

예약을 받지 않기에,

가서 여유롭게 듣고 쉬고 싶으시다면

저녁먹고 8시쯤 바로 가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