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 황리단길 소갈비찜 맛집 멋집] - 거송갈비찜, 신규, 이쁜가게

 

[경주여행 황리단길 소갈비찜 맛집 멋집] - 거송갈비찜, 신규, 이쁜가게

 

 

 

 

황리단길, 보문단지 쪽을 떠나 해안가로 가기 전

(2박째는 경주 바다쪽에 숙소를 잡아두었습니다 ~ 오션뷰 ! ㅋㅋㅋ)

황리단길에 다시 들려 점심먹으러 갑니다 :D

 

 

이틀전쯤 몇몇 음식점들을 골라두었고 (갈비찜 2, 갈비탕 1, 텐동?)

전날 저녁 황리단길을 돌다가

눈에 들어오는 가게가 있었어요.

어? 마침 제가 골라둔 음식점 중 하나이기에

오늘 그곳으로 갑니다 ~

 

11시 오픈이라, 딱 점심먹기 좋은 시간인 것 같아

오픈시간에 맞춰 갔습니다 :ㅁ

 

 

가는길에

어제도 가장 처음 보였던 가게, 화양연화.

카페인줄 알았는데 한식집이었군요 ~

떡갈비에도 살짝 흔들렸지만

나는..! 오늘 갈비찜을 먹을 것입니다 !.!

 

 

 

그때 그 시절,

앞에서 툭툭이 같은 전동차도 대여해주던 것 같은데

옷 대여하고 추억의 사진도 찍을 수 있더라구요?

 

오.. 좋은 것 같습니다..

연인이랑 왔으면 찍어봤을지도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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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봤던 정문으로 보이는 곳 반대편에 후문느낌으로 또 입구가 작게 있더라구요?

(실은 이쪽이 가게 입구랑은 가깝더라구요 ㅋㅋㅋ 웨이팅 기기도 있고 !)

정문 느낌이라 생각한 곳은,

살짝 정원 좀 꾸며두고

거울 늘어놓고

웨이팅 의자들이 좀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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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 앞이 제가 후문으로 일컨

뭔가 쪽문같은 ㅋㅋㅋ

하지만 가게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는 :p

 

 

이곳이 정원..? 그래서 정문이 이쪽이라 생각되지만

가게 입구는 반대편에 있고

웨이팅 석은 이쪽에 있고..

뭔가 웨이팅 석이 입구랑 먼데

 

요새는 .. 카톡 대기 시스템을 사용하니

어디있어도 편하고 좋기만 하면 되니 그런가 봅니다 ~

 

정원? 참 이쁘게 잘 꾸며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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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품들이 정말 이쁘지 않나요?

조명

낮은 담

그 속의 사슴..? 히트다.. 이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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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에 비친 입구쪽 !

참 정갈하달까

차분하면서 멋스러운 곳입니다.

 

생긴지 얼마 안 되었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가?

가장 멋진 가게 같아요 b

 

[경주여행 황리단길 소갈비찜 맛집 멋집] - 거송갈비찜, 신규, 이쁜가게

기다리다, 11시 오픈 ! 하여 입장합니다 :D

10분쯤 전에 도착했는데

이미 3팀이 기다리고 있떠라구요

전부 여자분이나 아이들 :p

2명 2팀 & 4명 1팀

 

 

입장 ~ 내부는 어떨까 기대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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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멋지네 ~

 

정면과 오른편에 창가쪽 자리는 4인 테이블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 안쪽으로 2인 테이블들이 남은 공간을 채워주는데

 

3~4인만 정면의 테이블로 보내더라구요

정면이 뷰가 그나마 제일 좋은데 :)

 

먼저 왔던 2인 분들은 그나마 정면에 가까운 오른편 4인 테이블부터 차곡차곡 앉으시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저기 가운데 !! 2인 테이블에는

제가 앉았어요 :D

뭔가 가장 뷰 좋은 곳에 앉아버린 느낌? :p

(가운데가 불편하다면.. 그럴 수 있지만)

 

저는 창가에 딱 붙기보다

가게의 분위기도 느껴지며 창밖의 풍경도 한눈에 들어오는

(어차피 가까이 가봤자 보이는게 한정된 곳이니,, 광활한 자연도 아니고 :p)

그리고 옆에 물 흐르는.. 뭐라지 저런거도 있어 물 흐르는 소리도 약간 졸졸졸 나는 ㅋㅋㅋ

딱 저 자리가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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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이렇습니다 !

돼지갈비찜, 소갈비찜, 양송이구이(이거도 맛있어 보이던데 ㅠㅠ) + 알파 :p

 

외국인 메뉴에는 1인분은 제외하고 써져 있네용 :p

외국인분들은 그래도 2인이상씩 와서 그런가

 

그리고 ..!! 다행히 혼밥이 가능했씁니다 :)

혹여나 싶어 10분전에 도착하자마자 물어봤는데

(30분전에는 전화해도 안 받더라구용 :p)

 

다행히 ~ 갈비찜도 1인분 주문이 가능하다 하여

잘 먹었죠 :)

(엄청 붐비는 시간대가 아니라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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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느낌이에요

가게 참 이쁘게 잘 지어진 것 같습니다.

정면의 정원도 이쁘지만

가게 내부 이.. 한옥? 도 이쁘고

기다리면서 스크린도 종종 봤는데

음식 영상, 쌈싸먹는 영상 나오는데 .. 좋더라구요 .. ㅋㅋㅋ

 

아, 저는 소갈비찜 2만원 하나 시키고 ! (1인분)

공기밥은 포함되지 않았다 하여

천원짜리 공기밥 하나 추가하였습니다 :)

 

 

옆에 물 흐르는거 같이 담아보려 기울였는데 :p

넣고보니 영..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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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자마자

물 받고

주문하고

기다리니 반찬이랑 음..

계란..죽? 이음? 같은게 나왔는데

고소하고 따뜻하니 좋았습니다 :)

 

 

 

가게 공간이 상당히.. 멋스러운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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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기다리니 금방 !

소갈비찜이 나왔습니다 :)

 

아, 저는 맵기를 3단계, 약간 매움으로 했는데

맵찔이인 저는.. 조금 맵더라구요 ㅋㅋㅋ

먹다보니 속이 후끈후끈 했달까? :p

 

 

살짝 정신없게 매워서

소스 맛은 잘 모르겠고 식감만 냠냠 먹어가며 느꼈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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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3덩이 정도 들어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저 노란건 음.. 납작만두 같던데요? ㅇ0ㅇ

 

 

뼈에 붙은 살들,

집게로 잡고 가위로 잘라내어 먹었어요 :)

 

마지막에 조금 남은 애들은 뼈채 잡고 뜯어 먹을까 했는데 ..

저는 배가 작아서 ㅋㅋㅋ

저것만 다 먹고 나도 배가 아주 부르더군요 :p

 

 

 

깻입 ! 너무 좋습니다 ~

무쌈에

본래는 영상보면서 ㅋㅋㅋ

마늘이랑 고추랑 야무지게 얹어 먹어야지 했는데

후.. 매워서 ㅠ

바로 김 섞어 밥 얹고 끝 ! ㅋㅋㅋ

 

 

뚝딱 먹은 후,

보문호? 근처의 카페에 가서 좀 쉬다

다음 숙소로 넘어갈 것이기에 ~

뷰 보러 부지런히 움직여 보자는 마음으로 바로 출발~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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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이쁜거 인정 !

갈비도 쫄깃하면서 부들한 것 같아 좋았고,,

아쉬웠던건

맵기 2단계로 할걸.. ㅠ

아니면 그냥 간장맛으로 먹을 걸 그랬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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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문 같은 후문 같은 메인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