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취를 두번뿐이 안해보아
집주인을 두번 겪어보았지만
와.. 울산에서 대학 다닐땨는 정말 좋은분 만났는데 !
이번 용인에서 자취는 ㅋㅋㅋㅋ 진짜.. 혼모노..
살며 겪어보지 못한 꼰대 할배였습니다 ㅋㅋㅋ
여러 리뷰 남겼는데
마지막 집 리뷰 남기며 네이버에도 묶음으로 하나 올려버려야지용 😛
집 들어가기전에 맵 리뷰 한번 보고 가시길 ! 🙏
나이 든 막바지에 신경써 지은 집인 것 같았습니다
자부심도 대단하시고
집 컨디션 자체는.. 나쁘지 않았어요
수압도 좋고
온수도 잘 나왔던 기억이 있고요 🤔
화장실은 빌라치고 아주 만족 👍
들어갈때 청소비도 내고 들어가기에
나올때 부담없이 드릅게 쓰고 나뢌습니다 ~
변기는 변기 청정제? 뭐 달아다 쓰는 좋은게 있더라구요 😮 나중에 다이소나 홈플에서 구입해 써야지요 ㅋㅋ
종종 청소하기 귀찮습니당.. 😛
낫베드 하지먼
역시 바닥에 물때 엄청 생깁니다 😛
물때 붉으스름한거 ㅠ 오피스텔오니 저런게 없더라구요
타일이 달라 그런가 ?.?
던점은 여기서부터네요
일던 현관 등이 센서 식이 아닌
반쯤 집을 들어가 키고 끄는 스위치식 입니다
집 짓는 사람들이 잘못 지어놨다고 또 남탓라며 툴툴 대던데
아.. 이때 사람됨됨이를 파악했어야 했지만 너무 늦었고 어캐 아나요 !! ㅋㅋㅋ
겨울에 특히 북서향에 살았는데
(이또한 남동향으로 알고 갔더니 북서향에, 혹시 추후에 남동향 나면 옮기면 안될까요 🥹🥹🥹 부드럽게 물었으니 바로 컷 ~!)
들낙거릴때마다 참 불편햤습니다
뭔가 당연스레 되어야 할 사항들이 안되면
참.. 배로 답답하고 짜증나는 것 같습니다 😤
베란다 공간은 좀 작더라구요
곰팡이도 좀 스는 것 같고 북서향이나 체광도 별로고 하니 ㅋㅋㅋ
거기다 에어컨 실외기가..! ㅋㅋㅋ
실냐에 달려있습니다 ㅋㅋㅋㅋ
입구를 에어컨 틀때마다 열어줘야 해요
다행히 열고 다닌진 않아서인지 벌레나 벌같은게 들어오진 않았는데
충분히 가능성 있지 않을까..
근데 베란다쪽은 그냥 좀 심했어요
냄새가
여름만은 아니었던거 같은데
하수구 냄새가 심하더라구요
환기를 좀 시킨다고 창을 조금 열어두고 나가도
퇴근하고 오면 하수구 냄새가 온 집안에 가득하고 ㅋㅋㅋㅋㅋ
환기는 더럽게 안되고 ㅋㅋㅋㅋ
창이 하나라도 환기가 비교적 잘되고
공기 잘 통하고 바람 좀 드나드는 집이 있는가 하면
여기는 동네 자체가 바람이 적은건지 환기가.. 정말 안되더군요
그래서 집주인 할배한테 말하니 베란다 하수구를 막아주던데
그거도 문제였겠지만
북서향쪽 집은 1층 주차장에 나 있는 하수구 위쪽에 위치해서
그 냄새가 위로 올라오는 것 같더라구요
어후 …;
그래서 퇴근 후에 환기 시키고 있거나
시원하려 창 열어두면
자주 하수구 냄새가 스멀스멀 기어 올라왔고 ㅋㅋㅋ
그럼 바로 창 착 닫아버렸죠 🥲
통돌이 세탁기,
세탁기 세정제 몇번을 사서 썻고 필터 먼저 청소 했음에도
옷에 먼지 상당히 묻어 나오더군요 ;
베란다 씹하타치 😤
하도 뭐라뭐라 하던 짖주인 할배라
청소는 아니고
집 치우고 나올때 또 뭐라 꽥꽥 될까바 사진 다 찍어뒀네요 ㅋㅋㅋ 덕분에 리뷰 굿 !
어우 이제 보기만 해도 집이 싫네요 ㅋㅋ
왜캐 답답해 보이지 ㅎㅎ
환기 안되니 꿉꿉하고
해 안드니 어둑어둑 하고
집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시던데 어후.. 다신 살기 싫습니다 :p
세면대야 그저 그런데
전기스토부 2구만 있는거 불편하다는 친구도 있고
부엌이야 원룸이면 작을 수바께 없으니 :)
다만, 현관에 걸쳐 있어서 쪼끔 불편했네요 😛
물론 매트리스는 제 꺼고 챙겨가씀다 😛
복층에 올리느라 고생좀 했네요 ㅋㅋㅋ
지금 사는곳은 복층 오피스텔인데
너무 만족하고 살고 있습니다 ㅠㅠㅠ
아, 이집 옷장 이슈도 있었죠 ㅋㅋㅋㅋ
에어컨 청소는 종종 했을랑가 모르겠네요 ~
이번 집레 와서는 여름시작전에
청소하시는 분들 요청해 청소했는데
4년된 집이,, 4년동안 청소를 안해서 먼지가 늘러붙어 안 떨어지더라구요 ㅋㅋㅋ 그건 늘러붙은거니 괜찮뎄거니 하는데..
여기도 그럴라나 싶네요 😛
옷장 !
겁나 낡아 망가져서 뭐라뭐라 했지만 ㅋㅋㅋ
남들도 뭐라 해서야 빼줬죠,, 하여간 꼰대 ㅡㅡ
이번에 들어오는 분 어머니가 이쁜 하얀 옷장 넣어달라 했더니 ㅋㅋㅋㅋ
어디서 주서다 페인트칠 해줬더라구요
후 ..
그럴거면 옵션에 옷장 왜 넣습니까
옛날 옷장이라 부피만 커서 더럽게 자리만 차지하고 실속없는데
요새 6만원만 줘도 간편하고 튼튼한 조립식, 뼈대 천만 있어서 원룸에 딱인 애들도 많은데 ㅋㅋㅋ
보야주고 말해줘도 바뀌질 않음이 딱.. 틀딱 ..?
(나이들어 바뀌기 쉽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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