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어릴땐 고모리는 그냥 시골로 알고 있었는데
어느시기부터 저수지 근처에 이쁜 카페들이 생기며 유명해지고
음식점과 카페 가격이 엄청 오르더라구요 :p
저는 그걸 최근에서야 친구들 통해서 알았는데 ㅋㅋㅋ
일단,, 가보니 좋습니다 :D
밤에는 저수지 근처 카페도 한적하고 사람도 넘쳐나지 않아 가기 좋았는데
일전에 낮에 한번 가보니,, 저수지 있는 저 길목엔 차들이.. 차 세울 공간 없이 가득 하더라구요
이 길을 지나갈때면 약간의 정체현상도 ..
그래서 낮에는 조금 더 지나 다른 카페를 찾았지만 :D
밤에는 조용한 저수지 둘렛길도 걸을겸 저수지 근처 카페가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카페 공간은 2~3층으로 많은데
바깥 뷰를 보려면 낮에 와야겠고 :p
낮엔 사람이 넘쳐나고 ..
밤의 저수지 느낌이 상당히 괜찮은 것 같습니다 :ㅇ
오래된 팬션/민박/호텔? 같은 것도 저수지 주변에 많던데
그 중에 비교적 아주 최근에 지어진 투썸 건물이 참 이쁘더라구요 :)
주차장도 괜찮았고 !
다만, 밤에 저수지 길을 걸으니.. 거미줄에 몇번을 걸리던지 ㅋㅋㅋ :p
친구들은 고모리 카페 커피 가격이 너무 올라서 양심없다 ! 햇는데
그 와중에 투썸같은 프렌차이즈가 들어와 가격을 좀 낮춰줄 것 같다고 좋아합니다 :D
스벅도 들어오려나 ?
특색 있고 잘 꾸며진 의미있는 가격의 카페들은 좋아하는 편이지만
단지 경쟁이 없다는 이유로 가격이 올랐던 카페들은 이번기회에 가격이 조금 잡히려나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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